범죄와 폭력은 어떻게 없어질 것인가?
왕국 소식 22호
범죄와 폭력은 어떻게 없어질 것인가?
당신을 해롭게 하고 있다
범죄는 바로당신은 강도를 만난 경험이 있읍니까? 가족 중에 그러한 경험을 한 사람이 있읍니까? 그렇다면 그 범죄가 가져오는 해독에 대하여 잘 아실 것입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 많은 나라의 여러 지방에서는 대부분의 가족 중 적어도 한 사람은 강도를 만났거나 강간을 당했거나 살해를 당한 일이 있읍니다.
◆ 범죄의 증가율이 이제는 도시보다도 조그만 읍이나 농촌에서 더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 더욱 더 많은 여자와 청소년들이 매우 잔인한 범죄를 저지르고 있읍니다.
당신은 아마 아직까지 생명에 위협을 받아본 일이나 지갑을 잃어 버려본 일이 없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당신에게는 피해가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지 못합니다!
당신은 상품에 더 비싼 값을 치루고 있읍니다. 고용인이 도둑질을 할 경우, 해를 입는 것은 그 회사만이 아닙니다. 그 손해는 소비자인 당신에게 전가됩니다. 그리고 상인이 정직하지 않을 때에도 해를 입는 쪽은 바로 당신입니다.
당신은 또한 더 많은 세금을 내야 합니다. 그 이유는?
◆ 법을 시행하는 데는 많은 돈이 들고,
◆ 정치적 부패는 세금을 낭비하기 때문입니다.
그처럼 무섭게 증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법률, 법원, 교도소 등의 제도에 책임이 있읍니까? 가족 생활의 파탄에 책임이 있읍니까? 영화와 ‘텔레비전’의 폭력이 그 원인입니까? 이러한 것들이 요인입니다. 그러나 범죄 전문가들까지도 다른 요인이 분명히 또 있을 것이라고 인정합니다.
성서는 더욱 깊은 곳, 바로 문제의 근원을 파헤쳐 줍니다.
1,900여년 전에 이미 우리 세대에 충격적인 ‘불법의 증가’가 있을 것을 예언하였읍니다.—마태 24:3-12; 디모데 후 3:1-5.
성서는 바로 주범의 이름을 알려 줍니다. 성서는 보이지 않는 한 영물(靈物)이 바로 무섭게 증가하는 범죄의 책임자임을 지적해 줍니다.
우리 시대에 관한 성서의 예언은 이러합니다. “땅 ··· 에는 화가 있다. 악마는 자기 때가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고 크게 분노를 품고 너희에게 내려왔기 때문이다.”—계시록 12:9, 12, 새번역.
그러면 이 악마란 누구입니까?
악마는 어떤 신화적 존재자가 아닙니다. 그는 실존자입니다.
성서에 의하면 악마는 강한 힘을 가지고 있으며, 사람의 정신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보이지 않는 영입니다. 그가 바로 범죄를 선동하는 주범입니다. 영계에는 그의 지배 아래 있는 악귀들이 있습니다.
비인도적이고 때로는 극악 무도하기까지 한 범죄의 이유가 결코 다른 데 있을 수 없읍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전세계에서 범죄가 충격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설명할 길이 없읍니다.
이러한 설명을 배척하는 사람들이 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들에게 다른 만족할 만한 대답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그들의 생각을 따를 이유가 어디 있읍니까? 그렇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배척하는 것입니다.
범죄를 막을 수 있는 길이 있는가?
임시 변통이 있을 수 있읍니다.
✔ 조심함으로 범죄를 피할 수 있읍니다. 그러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 경찰력의 증가와 범법자들에 대한 신속한 처벌이 어떤 곳에서는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중 어느 한가지도 문제의 진정한 근원을 해결하지는 못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악마는 사람보다 힘이 강하기 때문에 영구적인 해결책은 사람보다 더 높은 근원에서 나와야 합니다. 그것을 믿을 만한 이유가 있읍니까?
그렇습니다! 성서는 그 방법을 우리에게 알려 줍니다.
유일하고 진정한 해결책
✔ 불법을 선동하는 주범인 ‘사탄’ 악마가 제거되어야 합니다. 사람은 그 일을 할 수 없읍니다. 하나님께서는 하실 수 있읍니다.
성서의 약속은 이러합니다. “평화의 하나님께서 ‘사탄’을 여러분의 발밑에 짓밟히게 하실 때가 멀지 않습니다.”—로마 16:20, 새번역.
✔ 범죄가 완전히 없어지려면, 탐욕으로 가득차 있고, 그 탐욕적인 목표를 폭력으로 달성하려는 모든 사람들과 제도들이 일소되어야 합니다. 하나님만이 그러한 일을 하실 수 있읍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이렇게 보증해 줍니다. “악인은 땅에서 끊어지겠고 궤휼한 자는 땅에서 뽑히리라.”—✔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은 사람들의 마음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고 동료인간들에게 순수한 사랑을 나타낼 줄 알게 되어야 합니다.
성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세계의 거민이 의를 배움[이라].” “사랑[은] ···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이사야 26:9; 골로새 3:14.
이러한 일들이 성취되었을 때에 생활 상태는 어떠할 것입니까? “각 사람이 자기 포도나무 아래와 자기 무화과나무 아래 앉을 것이라. 그들을 두렵게 할 자가 없으리[라].” 하나님께서 “내 백성이 화평한 집과 안전한 거처와 종용히 쉬는 곳에 있으”리라고 말씀하신 바와 같습니다.—미가 4:4; 이사야 32:18.
언제 이런 일이 이루어질 것입니까? 성서 예언을 연구해 본 수백만명의 사람들은 바로 우리 시대에 그러한 일이 이루어질 것을 확신하게 되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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