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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의 견해

예수

예수

예수는 하느님입니까?

“어느 때에도 하느님을 본 사람이 없다.”—요한복음 1:18.

사람의 생각

많은 사람은 예수가 하느님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예수가 하느님과 동등하다고 말하는 듯한 성경 구절을 제시합니다.

성서의 가르침

성서에서는 예수를 전능한 하느님으로 혹은 하느님과 동등한 존재로 묘사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하느님이 예수보다 우월하시다고 분명하게 알려 줍니다. 예를 들어, 성경에는 예수께서 친히 하신 이러한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버지께서 나보다 더 크십니다.” (요한복음 14:28) 또한 성경에는 “어느 때에도 하느님을 본 사람이 없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요한복음 1:18) 그런데 많은 사람이 예수실제보았으므로 예수는 하느님일 수 없습니다.

예수의 초기 제자은 예수가 하느님이라고 주장하지 않았습니다. 예를 들어, 복음서 필자 요한은 자신이 기록한 내용에 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이것이 기록된 것은 예수께서 하느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여러분이 믿게 하려는 것이다.”—요한복음 20:31. *

예수는 언제 태어나셨습니까?

“목자이 집 밖에 머무르면서 밤 야경시에 자기 양 떼를 지키고 있었다.”누가복음 2:8.

사람의 생각

많은 사람이 12월 25에 크리스마스를 지키는데, 그날을 예수의 탄생일로 여기기 때문입니다. 그런가 하면 1월 초에 예수의 탄생일을 기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성서의 가르침

성서는 예수께서 태어나신 날짜를 밝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예수께서 태어나셨을 때 “목자이 집 밖에 머무르면서 밤 야경시에 자기 양 떼를 지키고 있었다”는 사실은 알려 줍니다. (누가복음 2:8) 12과 1에 그 목자이 밤에 양 떼를 바깥에 두었을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이유가 무엇입니까?

예수께서 태어나신 지역은 대체로 12과 1이 가장 춥습니다. 성경에는 연중 그 시기에 사람이 “소나기로 인해 떨고 있었다”고 알려 줍니다. (에스라 10:9, 13; 예레미야 36:22) 따라서 12과 1은 목자이 양 떼와 함께 “집 밖에 머무를” 만한 때가 아니었습니다.

예수는 죽으신 후에 정말 다시 살아나셨습니까?

“하느님께서는 그분[예수]을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일으키셨습니다.”사도행전 3:15.

사람의 생각

일부 사람은 예수를 비롯한 그 누구도 죽은 뒤에 다시 살아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성서의 가르침

예수께서는 제자에게 자신이 “많은 고난을 겪고는 죽임을 당하고, 셋째 날에 일으킴을 받을” 것이라고 가르치셨습니다. (마태복음 16:21) 성서는 예수께서 죽임을 당하고 부활되신 후에 500이 넘는 사람에게 나타나셨다고 알려 줍니다. (고린도 첫째 15:6) 이 목격자은 죽었던 그분이 다시 살아나셨음을 일말의 의심도 없이 확신했습니다. 그은 이 믿음을 위해 죽음도 기꺼이 받아들였습니다!—사도행전 7:51-60; 12:1, 2.

중요한 이유

성경은 예수의 죽음과 부활로 인해 모든 사람이 성경의 약속대로 낙원이 된 땅에서 살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가르칩니다. (시편 37:11, 29; 계시록 21:3, 4) 우리가 그 낙원에서 행복한 삶을 끝없이 누릴 전망을 갖게 된 것은 예수와 그분의 아버지이신 전능한 하느님 여호와께서 나타내신 사랑 덕분입니다.—요한복음 3:16; 로마서 6:23.

^ 7항 성서는 하느님께 실제로 아내가 있어서 그 아내를 통해 자녀를 낳았다고 가르치지 않는다. 성서에서 예수를 “하느님의 아들”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하느님께서 예수를 직접 창조하셨고 예수가 아버지의 특성을 닮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