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은 어디에 있는가?

“거의 모든 사람이 [예수]에 대해 나름의 견해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예수를 믿는 사람이든 부정하는 사람이든 누구나 ‘예수는 과연 누구인가?’ 하는 의문을 갖고 있다.”—저술가 스탠 거스리.

예수는 수많은 사람에게 관심의 대상입니다. 예수에 관한 책들은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또한 예수에 관한 영화들은 엄청난 흥행 기록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에게 예수는 여전히 베일에 싸인 인물이며, 그분이 실제로 어떤 분이셨는가에 대해서도 의견이 분분합니다.

몇 해 전에 두 명의 언론인이 “예수는 어떤 인물이었는가?”라는 질문을 인터넷에 공개적으로 올렸습니다. 사람들의 답변 중 일부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 “동정심을 나타내는 면에서 본이 되는 삶을 산 랍비(선생)였다고 생각한다.”

● “평범하지 않은 삶을 산 평범한 사람이었다.”

● “예수가 실존 인물이라는 증거는 없다.”

● “예수는 하느님의 아들이다. 그분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태어나시고 돌아가신 후 다시 살아나셨다. 그분은 지금도 살아 계시고 이 땅에 재림하실 것이다.”

● “나는 예수 그리스도가 하느님의 독생자라고 믿는다. 그분은 완전한 인격을 지닌 동시에 완전한 신격을 지닌 분이다.”

● “예수는 순진한 어른들이 믿는 동화 속의 주인공이다.”

분명 이처럼 다양한 견해가 모두 정답일 수는 없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예수에 관해 갖고 있는 질문들에 대한 확실한 답을 과연 어디에서 찾을 수 있습니까? 본지의 발행소에서는 성서가 하느님의 말씀이며 예수에 대한 진실을 정확히 알려 주는 유일한 책이라고 믿습니다. *—디모데 둘째 3:16.

이어지는 기사에서는 예수에 관해 사람들이 흔히 하는 몇 가지 질문에 대한 성서의 답을 고려할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자신에게 “믿음을 나타내는 사람은 누구나”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요한 3:16) 그러므로 성서에서 알려 주는 답을 살펴본 다음, 예수에 대해 그리고 그분께 믿음을 나타내는 방법에 대해 더 알아볼 필요가 있는지 스스로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