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제 기사 | 사탄—정말 있습니까?
사탄이 실제로 존재합니까?
“저는 엘살바도르에서 자랐습니다. 어머니는 제가 말을 안 들으면 ‘마귀가 와서 널 잡아갈 거야!’ 하고 말씀하곤 하셨죠. 그러면 저는 ‘올 테면 오라고 하세요!’ 하고 대답했습니다. 하느님은 믿었지만 사탄은 안 믿었거든요.”—로헬리오.
독자도 로헬리오와 같은 생각입니까? 다음의 견해 중에서 어느 것이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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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이라는 존재는 없다. 사탄은 단지 악의 상징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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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은 존재하지만, 인간에게 거의 관심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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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은 강력한 영적 존재이고, 인류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각각의 견해마다 그 견해가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면 어느 견해가 정확한지가 그렇게 중요합니까?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만일 사탄이라는 존재가 없다면, 사탄이 실제로 있다고 믿는 사람들은 잘못된 생각에 빠진 것입니다. 만일 사탄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인간에게 관심이 없다면, 많은 사람은 아무 이유도 없이 조심하거나 겁을 내는 것입니다. 하지만 만일 사탄이 교묘하게 사람들을 속이고 있다면, 그는 흔히들 생각하는 것보다 더 위험한 존재일 것입니다.
이제, 성경에서 다음과 같은 질문들에 무엇이라고 대답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사탄은 어떤 존재인가? 악의 상징인가, 아니면 영적 존재인가? 사탄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나에게도 위험한가? 만일 그렇다면 어떻게 나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