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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주 나토닌에서 산사태가 발생한 모습

2019년 8월 14일
필리핀

우기에 발생한 폭우로 필리핀이 피해를 입다

우기에 발생한 폭우로 필리핀이 피해를 입다

2019년 8월 초에 우기로 인한 폭우와 강한 바람 때문에 필리핀에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안타깝게도 마운틴주의 나토닌에서 임시 특별 파이오니아로 일하던 형제 한 명이 산사태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동일한 산사태로 또 한 명의 임시 특별 파이오니아 형제가 경미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그 산사태와는 별개로, 한 10세 소년이 잔해로 인해 부상을 당했지만 적절한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번 재해로 심각하게 파손된 형제들의 가옥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네그로스옥시덴탈에 있는 왕국회관 한 채가 강한 바람 때문에 천장 일부분이 떨어지면서 약간의 손상을 입었습니다.

필리핀 지부 사무실과 현지 순회 감독자가 피해를 입은 형제들의 가족들에게 영적 감정적 위로를 베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번 재해로 한 형제가 사망했다는 비극적인 소식을 듣고 슬픔에 잠겨 있습니다. 또한 그 때문에 비탄에 빠져 있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고통스러운 일들이 “기억되지도 않을” 때를 간절히 고대합니다.—이사야 6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