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에너지 연구 개발청(NYSERDA)이 여호와의 증인에게 우수 건축상을 수여하고 100만 달러(약 13억 원)에 달하는 상금을 지급했습니다. 이 상은 라마포 복합 시설의 친환경적인 설계에 대해 수여한 것입니다. a 라마포 타운과 라클랜드 카운티에서 우수 건축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건축 위원인 키스 케이디는 이렇게 말합니다. “라마포 시설을 설계할 때 우리의 목표는 온실 가스의 배출량을 줄이고 청정 에너지를 사용하고 공간을 잘 활용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공사를 시작하기도 전에 뉴욕주에서 우리의 노력을 인정하여 이러한 상을 수여해 줘서 정말 기쁩니다. 이 상금은 여호와의 증인의 자발적인 기부금과 함께 잘 사용될 것입니다.”

우수 건축상은 미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건축 경연 대회에서 수여하는 상입니다. 이 대회는 2019년 3월에 시작되어 지금까지 63개의 건축 프로젝트에 상을 수여했습니다. 뉴욕주 에너지 연구 개발청의 공식 웹사이트에서는 이 상을 받은 건축 프로젝트들이 “좋은 모델이 되어 건축 업계에 탄소 중립을 달성하려는 동기를 불어넣”고 있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정부 당국이 우리의 노력을 인정해 주어 여호와께 영광이 돌아간 것에 대해 감사합니다.—마태복음 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