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12일
나고르노카라바흐
아르투르 아바네샨, 사면되어 교도소에서 석방되다
2016년 9월 6일에 나고르노카라바흐 당국은 일반 사면을 통해 20세인 아르투르 아바네샨을 슈시 교도소에서 석방했습니다. 아바네샨 씨는 군 복무를 기피했다는 이유로 30개월 형을 선고받고 26개월을 교도소에서 복역했습니다. 사실 그는 민간 대체 복무를 신청했는데 당국에서 그 요청을 묵살한 것이었습니다. 그는 가족과 다시 함께하게 되어 기뻐하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증인은 아바네샨 씨가 감옥에서 석방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증인들은 당국이 양심적 병역 거부권을 인정해 주고 나고르노카라바흐의 젊은이들에게 군 복무 대신 민간 대체 복무를 수행할 기회를 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