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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6일
러시아

러시아 법원, 갈리나 파르코바 자매에게 집행 유예 선고

러시아 법원, 갈리나 파르코바 자매에게 집행 유예 선고

2021년 1월 26일에 로스토프온돈의 레닌스키 지방 법원이 갈리나 파르코바 자매에게 징역 2년 3개월을 선고하고 형 집행을 유예했습니다. 따라서 현재 갈리나는 수감되지 않을 것입니다.

갈리나는 법정 최후 진술에서 이렇게 담대하게 말했습니다. “믿음을 가진 사람으로서 저는 지금 제가 이러한 시련을 겪는 이유를 알고 있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요한복음 15:20에서 그 이유를 이렇게 미리 알려 주셨죠. ‘종이 주인보다 크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박해했다면 여러분도 박해할 것입니다.’

병을 고쳐 주시고 사람들을 먹이시고 자신의 아버지와 미래의 왕국에 관해 알려 주신 예수를 사람들이 그렇게 대했다면, 예수를 따르는 사람들은 무엇을 예상해야 하겠습니까? 믿음 때문에 박해를 받으면서 저는 제가 옳은 길을 걷고 있다는 것을 더욱 확신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