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21일에 카렐리야 공화국 콘도포가시 법원이 알렉세이에게 유죄 판결을 내렸습니다. 그는 40만 루블(약 63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1. 2019년 7월 23일

   알렉세이에 대한 형사 사건이 시작되다. 그가 받은 혐의는 금지된 종교 조직의 지도자로 활동하면서 모임과 “선전 활동”을 조직하는 데 참여했다는 것이다

2. 2019년 7월 31일

   연방 보안국 요원들이 콘도포가와 페트로자보츠크에서 여호와의 증인들의 집과 직장 열다섯 곳을 급습하다. 요원들은 배관공으로 가장하여 알렉세이의 집에 들어가 수색했다. 알렉세이와 아내 이리나는 해당 지역의 연방 보안국으로 끌려가 신문을 받았다. 그리고 알렉세이는 페트로자보츠크에 있는 연방 보안국 본부로 보내졌다. 밤 11시 30분경에 그는 거주 지역을 떠나지 말라는 명령을 받고 풀려났다

3. 2019년 8월 7일

   당국이 러시아 연방 형법 제282조의 2 제1항에 근거하여 알렉세이를 기소하다

4. 2020년 4월 9일

   코로나19 팬데믹 때문에 조사가 중단되다

5. 2020년 6월 8일

   조사가 다시 시작되다

우리는 여호와께서 알렉세이를 비롯해 박해를 겪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계속 “힘을 나타내실” 것이라고 확신합니다.—역대기하 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