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1일 | 추가 보도: 2023년 8월 1일
러시아

추가 보도—형제가 유죄 판결을 받다 | ‘행복하기 위해 내 상황이 바뀌어야 하는 것은 아니죠’

재생

2023년 7월 28일에 블라디미르주 코브롭스키 시 법원이 보리스 시모넨코 형제에게 2년 7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미결 구금과 가택 연금으로 이미 형기를 채웠습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교도소에 수감되지 않을 것입니다.

사건 당사자

보리스 시모넨코

출생: 1955년 (우크라이나)

소개: 광부로 일했다

1978년에 이다와 결혼했다. 알렉세이라는 아들이 하나 있다

이다가 먼저 여호와의 증인과 성서 연구를 했다. 나중에 보리스도 성경 원칙이 가정생활에 도움이 되는 걸 보고 나서 성서 연구를 시작했다. 이다는 1996년에, 알렉세이는 1998년에, 보리스는 2000년에 침례를 받았다

인터뷰

많은 어려움들을 겪으면서 어떻게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까?

지역 대회 때 들은 연설이 기억이 납니다. 그 형제가 한 이러한 말이 정말 감동적이었죠. “하느님 없이 자유의 몸이 되는 것보다는 하느님과의 관계를 유지하면서 감옥에 있는 편이 낫습니다.” 행복하기 위해서는 내 상황이 바뀌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상황에 대한 내 태도가 바뀌어야 한다는 걸 깨달았죠. 저는 그 말을 마음속 깊이 간직했고, 그 말에서 계속 인내할 힘을 얻고 있습니다. 저는 시편 27:13의 이러한 말씀에 공감합니다. “산 자들의 땅에서 여호와의 선하심을 보리라는 믿음이 없었다면 내가 어떻게 되었겠는가?” 20년 넘게 여호와를 섬겨 왔지만, 최근 이러한 어려움들을 겪으면서 이전 어느 때보다 여호와와 더 가까워졌습니다.

우리는 보리스와 그의 가족이 여호와와 계속 가까운 관계를 누리면서 필요한 힘과 기쁨을 얻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역대기상 16:27.

사건 개요

2021년 2월 8일

당국이 도청을 통해 녹음한 대화 내용을 근거로 공식 수사를 시작하다
2021년 2월 17일

집이 수색당하다. 신문을 받은 후 임시 구금 시설에 수감되다
2021년 2월 18일

형사 사건이 시작되다. 인터넷으로 여호와의 증인 집회를 사회했다는 혐의를 받다. 미결 구금 시설에 수감되다
2021년 7월 13일

미결 구금 시설에서 풀려나 가택 연금 상태에 있게 되다
2022년 2월 17일

가택 연금 상태에서 풀려나 이동 제한 상태에 있게 되다
2022년 9월 15일

형사 재판이 시작되다

여호와의 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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