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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1일
러시아

타간로크의 중대한 형사 사건 판결 임박

타간로크의 중대한 형사 사건 판결 임박

러시아 타간로크의 여호와의 증인 16명에 대한 재심이 2015년 1월에 시작되어 6개월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증인들은 신앙생활을 한다는 이유만으로 수감되거나 벌금형을 받고 있습니다.

증인들에 대한 형사 재판은 2013년 5월 13일에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증인들은 극단주의 활동을 한다는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법원은 증인들 중 7명에게 벌금형을 내리고 그중 4명에게 장기 투옥형을 선고했지만, 판사는 형의 집행을 유예시켰습니다. 2014년 12월 12일에 항소 법원은 검사측의 요청에 따라 이 사건을 재심리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여호와의 증인은 6월 말경에 판결이 내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