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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23일
러시아

항소 법원이 데니스 크리스텐센에게 내려진 징역형을 지지하다

항소 법원이 데니스 크리스텐센에게 내려진 징역형을 지지하다

2019년 5월 23일, 오룔 고등 법원의 세 명의 판사로 이루어진 재판부는 데니스 크리스텐센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6년의 원심 판결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약 80명의 형제 자매들이 항소심 공판을 방청했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와 덴마크의 정부 관리들도 참석했습니다. 이번 항소심 결과는 언론 매체들을 통해 이미 전 세계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크리스텐센 형제가 2월에 원심 선고를 받은 이후로 지난 3개월 동안, 형제들의 집이 급습당하는 일이 115차례 있었고, 여호와의 증인을 상대로 한 형사 소송도 그 이전 3개월에 비해 3배로 늘어났습니다.

우리는 크리스텐센 형제를 비롯하여 러시아에 있는 모든 형제 자매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는 여호와께서 ‘자신을 부르는 모든 이에게 가까이 계시고’ 우리 형제들이 계속 확고한 태도로 박해에 맞설 수 있게 도와주실 것이라고 확신합니다.—시편 14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