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30일
멕시코
여호와의 증인이 중앙아메리카 지부를 이전하기로 결정하다
중앙장로회는 현재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인근에 위치한 중앙아메리카 지부 사무실을 이전하는 계획을 승인했습니다. 다섯 명으로 이루어진 건축 위원회가 지부 사무실의 이전을 감독하도록 임명되었습니다. 건축 위원회는 현재 새로운 지부 사무실에 알맞은 부지를 찾고 있습니다.
1974년 이후로 기존의 지부 시설은 여러 차례 개축되고 확장되었습니다. 2011년 무렵에 과테말라, 니카라과, 벨리즈,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코스타리카, 파나마가 중앙아메리카 지부의 감독을 받게 되었습니다. a 이처럼 늘어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의 지부 시설을 확장하고 개선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갈수록 커지는 중앙아메리카 지부의 필요를 더 잘 돌보고, 더 나은 환경에서 왕국 전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른 장소에 새로운 시설을 건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부 이전 프로젝트는 여러 단계에 걸쳐 진행될 것입니다. 첫 번째 단계에서는 부지를 매입하고 베델 성원 300명을 위한 숙소와 업무 공간을 지을 것입니다. 이어지는 단계들에서는 나머지 베델 가족들이 사용할 숙소와 업무 공간을 건축할 것입니다.
건축 위원인 조지프 이 형제는 이렇게 말합니다. “지금 우리는 중앙아메리카 지부 위원회와 협력하여 멕시코의 어느 지역에 새로운 지부 시설을 짓는 것이 가장 좋을지 알아보고 있습니다. 지역 당국과 주민들이 얼마나 협조적인지도 고려할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어떻게 인도하실지 기대가 됩니다.”
이러한 새로운 신권 건축 공사는 우리의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우리는 여호와께서 이 프로젝트를 축복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잠언 16:3.
a 2014년까지 중앙아메리카 지부는 멕시코 지부로 알려져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