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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22일
미국

새로운 세계 본부 공개 견학 행사에 지역 주민들이 좋은 반응을 보이다

새로운 세계 본부 공개 견학 행사에 지역 주민들이 좋은 반응을 보이다

뉴욕—2017년 4월 29일 토요일, 여호와의 증인은 뉴욕 주 워릭에 있는 새로운 세계 본부에서 특별히 마련한 두 번의 공개 견학 행사 중 두 번째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첫 번째 행사보다 더 많은 사람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토요일 행사에는 지난 토요일 방문자 수에 비해 18퍼센트 증가한 468명이 참석했습니다. 본부 시설의 관리 책임자인 트로이 스나이더는 이렇게 말합니다. “지역 공무원들을 포함하여 이처럼 많은 주민들이 완공된 본부 시설을 견학하는 행사에 와 줘서 정말 기쁩니다. 어떤 주민들은 지난번 첫 번째 공개 견학 행사에 참석했을 때 직접 보고 경험한 것에 깊은 인상을 받아 두 번째 행사에도 참석했죠.”

2주에 걸쳐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 두 번의 공개 견학 행사에는 총 863명이 참석했습니다. 스나이더 씨는 계속해서 이렇게 말합니다. “이번 공개 견학 행사는 정말 성공적이었습니다. 참석한 분들로부터 긍정적인 평을 많이 들었습니다. 지역 주민들이 다음번에도 우리 시설과 박물관을 견학하러 다시 찾아와 주신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잉그리드 매거

인근의 뉴욕 주 턱시도파크에 살고 있는 잉그리드 매거라는 여자도 다른 주민들과 함께 공개 견학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매거 씨는 인터내셔널 니켈사의 금속 연구실에서 18년간 근무한 적이 있는데, 과거에 그 회사는 지금 세계 본부가 들어선 부지에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매거 씨는 이 장소가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떠올리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기가 이렇게 변하다니 정말 기쁘네요. 너무 오랫동안 공터로 남아 있어서 대체 여기에 뭐가 들어설지 진짜 궁금했거든요. 원래도 아름다웠던 곳이 더 아름다워졌어요.” 그는 새로운 이웃에 관해서도 이렇게 언급했습니다. “여러분[여호와의 증인]은 좋은 이웃인 거 같아요. 따뜻하고 배려심이 많죠. 자연환경과 지역 사회에도 관심이 많더라고요. 여러분 같은 사람들과 이웃이 되어 정말 다행이에요.”

윌리엄 하피

워릭에서 세계 본부 건축이 진행되는 마지막 2년 동안 그 건축 공사의 감리를 맡았던 엔지니어인 윌리엄 하피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증인들의 작업 표준이 매우 높다는 걸 분명히 알 수 있었어요. ··· 완성된 건물을 보니까 그 점을 알겠더라고요. ··· 건축 공사나 관리에 있어서 생태계와 자연환경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을 보고 정말 깊은 인상을 받았어요. 전체 공정이 그야말로 친환경적이었다고 할 수 있죠. 모두가 따라야 할 모범적인 건축의 좋은 예라고 생각합니다.”

보도 관련 연락처:

David A. Semonian, 홍보부, +1-845-524-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