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중순, 미국 네브래스카주와 아이오와주에 폭우가 내리고 눈이 녹으면서 홍수가 발생했습니다. 그 지역에 흐르는 강들의 수위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댐과 제방이 파손되고 말았습니다. 그로 인해 수백 채의 집이 수해를 입었으며 적어도 4명이 사망했습니다.

미국 지부 사무실은 그 지역에 사는 5123명의 전도인들 가운데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사람은 없다고 보고했습니다. 하지만 84명의 전도인들이 대피해야 했습니다. 또한 형제들의 집 8채가 큰 피해를 입었으며 경미한 피해를 입은 집도 34채나 됩니다.

인근 회중들에서 온 자원봉사자들이 지역 설계/건축부에 소속된 형제 자매들의 지원을 받아 청소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또한 재해 지역 순회 감독자들의 감독 아래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마련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피해를 입은 형제 자매들이 실제적인 도움과 영적인 격려를 통해 계속 위로를 받을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고린도 후서 1: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