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19일
미국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학교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
2019년 11월 14일에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리타에 있는 고등학교에서 한 학생이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학생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총기를 난사한 학생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매우 안타깝게도 사망자 가운데는 낸시 블랙웰 자매의 아들인 도미닉 블랙웰도 있었습니다. 그 학교 학생이었던 도미닉은 14살이었으며, 어머니와 함께 정기적으로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도미닉의 가족으로는 어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3명의 동생이 있습니다. 장로들이 유족과 회중 형제 자매들에게 성경에 근거한 위로와 지원을 베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난 것에 대해 깊은 슬픔을 느낍니다. 또한 하느님께서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시고 “더 이상 죽음이 없고, 슬픔과 부르짖음과 고통도 더는 없을” 때를 간절히 기다립니다.—요한 계시록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