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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7일
미국

브루클린 부동산, 매물로 나오다

브루클린 부동산, 매물로 나오다

뉴욕—여호와의 증인이 뉴욕 브루클린의 덤보와 브루클린 하이츠에서 가장 인기 있는 부동산 가운데 일부를 매각합니다. 브루클린에서 개발되지 않은 가장 큰 부지 중 하나인 제이 가 85번지와 컬럼비아 하이츠 124번지에 있는 10층짜리 숙소 건물에 대한 경쟁 입찰이 시작되었습니다. 현재 세계 본부가 자리 잡고 있는 곳인 컬럼비아 하이츠 25/30번지도 매물로 내놓았습니다. 워치타워 부동산 사무실이 내놓은 이 세 부동산은 개별적인 거래로 매각될 예정입니다.

여호와의 증인의 대변인인 리처드 더빈은 제이 가 85번지에 위치한 1만 2542제곱미터 부지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이 부지는 활기 넘치는 덤보 지구의 한 구획 전체를 차지하며 약 9만 2900제곱미터의 개발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이 가 85번지 부지는 활기 넘치는 덤보 지역의 맨해튼 다리 인근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컬럼비아 하이츠 124번지에 위치한 1만 4121제곱미터의 숙소 건물은 유명한 브루클린 하이츠 역사 지구의 산책로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더빈 씨는 이렇게 말합니다. “이 건물은 전망이 아주 좋습니다. 브루클린 다리와 자유의 여신상, 로어맨해튼의 멋진 스카이라인이 잘 보이죠.”

컬럼비아 하이츠 124번지는 유서 깊은 브루클린 하이츠 지역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증인 세계 본부는 수십 년 동안 컬럼비아 하이츠 25/30번지(맨 위 사진)에 자리 잡고 있었으며 대형 워치타워 간판과 시계는 많은 뉴욕 시민들에게 매우 익숙합니다. 모두 합해 약 6만 8098제곱미터에 달하는 이 부동산은 거의 2개 구획을 차지하고 있으며 브루클린 다리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더빈 씨는 증인들의 계획을 전체적으로 설명하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이 부동산 매각은 우리의 세계 본부를 뉴욕 주 워릭으로 이전하는 과정의 한 단계입니다.”

보도 관련 연락처:

David A. Semonian, 홍보부, 전화 +1 718 560 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