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17일
미국
여호와의 증인, 유서 깊은 브루클린에 위치한 이전 본부 숙소동인 컬럼비아 하이츠 107번지 건물을 매각하다
뉴욕—2017년 5월 9일, 여호와의 증인은 뉴욕 브루클린 하이츠 역사 지구에 위치한 컬럼비아 하이츠 107번지 건물을 ‘클리퍼 리얼티’의 한 계열사에 공식 매각했습니다. 이 건물은 1960년부터 여호와의 증인 세계 본부 성원들의 숙소로 사용되었습니다.
11층으로 된 이 건물은 면적이 1만 4312제곱미터이며, 근처에는 브루클린 하이츠 산책로가 있습니다. 또한 이 건물에는 분수가 딸린 아름다운 정원이 있으며, 브루클린 다리와 이스트 강, 로어맨해튼이 보이는 옥상 테라스도 있습니다.
뉴욕 주 워릭의 새로운 세계 본부에서 일하는 여호와의 증인 대변인인 데이비드 A. 세모니언은 이렇게 말합니다. “이웃 분들, 특히 젊은 가족들이 컬럼비아 하이츠 107번지 건물 앞을 지나가며 분수와 정원을 즐겁게 감상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정말 흐뭇했어요. 우리가 50년이 넘도록 요긴하게 사용해 온 그 건물은 브루클린 하이츠를 대표하는 건물이 되었습니다.”
보도 관련 연락처:
David A. Semonian, 홍보부, +1-845-524-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