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13일
미국
심한 기상이변으로 미국의 여러 지역에서 피해가 속출하다
뉴스 보도에 따르면, 2019년 5월에 미국에서 폭우를 비롯해 약 500건의 토네이도가 발생하여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아칸소주, 인디애나주, 미시시피주, 미주리주, 오하이오주, 오클라호마주, 펜실베이니아주, 텍사스주에 사는 여호와의 증인들이 이번 기상이변으로 피해를 입었습니다. 형제 자매들 가운데 사망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폭풍으로 인해 전도인 6명이 부상을 입었고 그중 4명은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한 형제들의 집 6채가 완전히 파괴되었고 집 98채와 왕국회관 12채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래서 84명의 형제 자매들이 집을 떠나 다른 곳으로 피신했습니다.
형제들은 피해 상황을 계속 조사하는 한편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음식과 식수, 거처를 마련해 주고 있습니다. 또한 현지 장로들과 순회 감독자들은 형제들에게 영적•감정적 지원을 베풀고 있습니다.
우리는 동료 그리스도인들이 이번 재난으로 인한 어려움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계속 기도하며 필요한 지원을 베풀 것입니다.—고린도 후서 1: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