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28일
미국
카리브해에서 화산이 폭발하여 수많은 사람이 대피하다
지역
세인트빈센트와 바베이도스
개요
2021년 4월 9일에 수프리에르 화산이 재와 연기를 분출하기 시작했다
심한 화산재로 건물이 무너지고 전기와 수도가 끊기면서 식수도 부족하게 되었다
화산 활동은 앞으로도 여러 주 동안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형제 자매들의 상황
세인트빈센트와 바베이도스의 전도인 185명이 대피했다
재산 피해
피해가 가장 심한 지역인 세인트빈센트 북부는 여전히 접근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피해가 집계되지 않았다
구호 활동
세인트빈센트의 더 안전한 지역들과 인근 섬들의 동료 증인들이 대피한 형제 자매들을 자신의 집으로 맞아들였다. 그들은 코로나19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있다
이 지역의 코로나19 재해 구호 위원회가 구호 활동을 지원하도록 배정되었다. 위원회는 순회 감독자와 현지 장로들과 협력하여 마실 물을 공급하고, 필요한 경우 전도인들이 대피하는 것을 돕고 있다
세인트빈센트와 세인트루시아의 현지 공무원들도 구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피해 지역에 사는 한 연로한 시각 장애인 형제는 화산이 폭발하기 직전에 몇몇 형제들의 도움으로 대피할 수 있었습니다. 차를 타고 안전한 지역으로 가고 있는데, 형제들은 대피하러 나온 사람들 때문에 길거리가 혼란에 빠진 모습을 보았습니다. 다행히도 모든 전도인들이 안전하게 대피했습니다.
“고난의 때에 쉽게 찾을 수 있는 도움”이신 하느님을 본받아, 동료 신자들에게 도움과 위로를 베푸는 우리 형제 자매들의 모습은 참으로 격려적입니다.—시편 4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