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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밀턴이 휩쓸고 지나간 뒤 미국 플로리다주 마나소타키에 잔해가 여기저기 널려 있습니다

2024년 10월 17일
미국

허리케인 밀턴이 미국 플로리다주를 강타하다

허리케인 밀턴이 미국 플로리다주를 강타하다

2024년 10월 9일에 3등급 허리케인 밀턴이 미국 플로리다주 해안 지역에 상륙해 주 전역을 휩쓸고 지나가며 큰 피해를 입혔습니다. 허리케인 헐린이 이 지역을 강타한 지 채 2주도 안 되어 강력한 허리케인 밀턴이 또다시 홍수를 일으키고 추가 피해를 입힌 것입니다. 밀턴은 최대 풍속 시속 289킬로미터에 달하는 강풍을 몰고 왔습니다. 일부 해안 지역에서는 45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고 최대 3미터 높이에 달하는 해일이 일어 큰 홍수가 발생했습니다.

또 허리케인 밀턴으로 인해 플로리다주 남부와 중부에 최소 38개의 토네이도가 발생해 광범위한 지역에 많은 피해를 입혔습니다. 전기가 끊겨 약 8만 명이 불편을 겪고 있으며 적어도 24명이 사망했습니다.

형제 자매들의 상황

  • 사망한 형제 자매는 없다

  • 전도인 2명이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 전도인 4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 전도인 9949명이 집을 떠나 대피했다

  • 집 16채가 파괴되었다

  • 집 235채가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

  • 집 1398채가 가벼운 손상을 입었다

  • 왕국회관 1채가 가벼운 손상을 입었다

  • 왕국회관 30채는 전기가 공급되지 않고 있으며 현재 사용할 수 없다

구호 활동

플로리다주 제퍼힐스에서 형제 자매들이 한 연로한 자매의 집 지붕에 쓰러진 나무를 치우고 있습니다

  • 허리케인 밀턴이 상륙하기 이틀 전에 미국 지부는 허리케인 예상 이동 경로 내에 있는 800개 이상의 회중들에 편지를 보내 대피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 순회 감독자와 현지 장로들이 허리케인 헐린과 밀턴으로 피해를 입은 형제 자매들에게 영적인 격려와 실제적인 도움을 베풀고 있다

  • 3개의 재해 구호 위원회가 조직되어 두 허리케인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구호 활동을 하고 있다

  • 조지아주와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수많은 증인들이 집을 떠나 대피한 형제 자매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그들에게 숙소를 제공하고 있다

전 세계의 형제 자매들과 함께 우리는 강력한 허리케인으로 피해를 입은 모든 사람에게 여호와께서 “도피처와 피신처”가 되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이사야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