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26일
미국
허리케인 하비 구호 활동에 관한 최신 보고
뉴욕—미국 텍사스주의 주민들이 허리케인 하비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허리케인 하비는 2017년 8월 25일 코퍼스크리스티 인근 해안가에 처음 상륙한 바 있습니다. 2개의 재해 구호 위원회가 피해를 입은 수많은 형제 자매들을 돕는 구호 활동을 지휘하고 있습니다.
7000명이 넘는 자원봉사자들이 피해를 입은 전도인들의 집 2300채를 청소하는 일을 포함한 초기 복구 작업에 참여했습니다. 또한 구호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대규모 공사에 매주 약 100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총 48채의 왕국회관이 완전히 수리되었으며, 몇 달 이내로 545채가 넘는 형제들의 집이 수리될 예정입니다. 구호 활동으로 이 지역에서만 850만 달러(한화로 약 90억 4000만 원)가 소요될 것으로 추산되며, 2018년 6월 30일까지 모든 구호 활동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7년 8월 말부터 지부 위원 7명을 포함한 22명의 지부 대표자들이 피해 지역에 사는 전도인들을 방문해 성경에 근거한 영적인 지원을 베풀었습니다. 우리는 구호 활동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의 ‘손이 강하게’ 되어 구호 활동을 잘 끝마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느헤미야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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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A. Semonian, 홍보부, +1-845-524-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