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1일
볼리비아
아이마라어 「신세계역」이 발표되다
2021년 6월 27일에 전자 형태로 된 아이마라어 「신세계역 성경」이 발표되었습니다. 사전 녹화된 프로그램이 볼리비아에 있는 모든 회중과 집단에 생중계되었습니다. 볼리비아 지부 위원인 넬보 카발리에리 형제가 성경을 발표했습니다.
번역 개요
아이마라어는 16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언어이다. 아이마라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주로 안데스산맥에 있는 티티카카호 지역에 거주한다
아이마라어는 볼리비아에 있는 36개의 공식 원주민어 가운데 두 번째로 널리 사용되는 언어이다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브라질, 칠레, 페루에 있는 60개가 넘는 아이마라어 회중에서 약 2000명의 전도인들이 섬기고 있다
번역자 6명이 4년에 걸쳐 번역을 완료했다
한 번역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이 성경은 여호와께서 아이마라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매우 소중한 선물입니다. 이제 그들은 그들이 사용하고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성경을 읽을 수 있게 되었죠. 여호와께서 직접 자신에게 말씀하시는 것 같다고 느낄 거예요.”
볼리비아 지부 위원인 모리시오 한덜 형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2017년에 그리스도인 그리스어 성경이 아이마라어로 발표된 이후 많은 사람들이 감사를 표했어요. 새로운 번역판으로 성경을 읽으니까 내용이 마음에 더 와닿는다고 말이죠. 이제 그들은 표현이 자연스럽고 이해하기 쉬운 번역판으로 성경 전권을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번역판은 독자들이 성경을 더 잘 이해하고, 가장 중요한 것으로 성경의 저자이신 여호와와 더 가까워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아이마라어를 사용하는 형제 자매들은 이 성경 번역판을 읽고 분명 다음과 같은 시편 필자의 말에 공감할 것입니다. “당신의 구원을 내가 갈망하니 당신의 말씀이 나의 희망입니다.”—시편 11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