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28일에 미국 뉴욕주의 라마포 건축 공사가 아주 중요한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라마포 도시 계획국이 부지 개발 계획을 만장일치로 허가해 주었습니다. 아직 마무리해야 할 세부점들이 더 있지만, 이 허가로 인해 이제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놀랍게도, 도시 계획국과의 회의가 진행되는 동안 반대나 우려를 표현한 지역 주민이나 관리는 한 명도 없었습니다. 건축 위원인 키스 케이디 형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여러 달 동안 잘 준비해서 부지 개발 계획을 도시 계획국에 제출하고 요구되는 모든 규정을 따랐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그들이 우리의 부지 개발 계획을 최대한 무리 없이 받아들이도록 준비하는 것이었습니다. 도시 계획국은 우리의 노력을 칭찬했고 공사와 관련해 제시되는 각각의 안건을 만장일치로 승인했습니다.” 또 다른 건축 위원인 데이비드 소토 형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모든 점을 토의하고 결정하는 데 한 시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도시 계획국이 우리를 위해 수고해 주고 기꺼이 협력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도시 계획 부서와 함께 일할 때가 기대됩니다.”

이번 허가 덕분에 라마포 공사의 몇몇 중요한 일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케이디 형제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벌목한 나무들을 부지에서 치우고 나면 외부 업체가 와서 부지 작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내년 말에는 더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필요하게 되죠. 회의에 참석했던 우리 모두는 도시 계획국이 만장일치로 승인해 주어 정말 기뻤습니다. 공사를 빨리 시작할 수 있으니까요.”

세계적인 조직을 이루고 있는 우리 모두는 이러한 진척 상황에 대해 여호와께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이 공사에 참여해서 ‘선한 일을 하기 위해 힘을 내는’ 모든 사람들을 여호와께서 계속 축복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느헤미야 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