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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14일
세계 뉴스

「신세계역」 개정판이 사모아어로 발표되다

「신세계역」 개정판이 사모아어로 발표되다

2022년 10월 9일에 사모아어로 「신세계역 성경」 개정판이 발표되었습니다. 중앙장로회의 제프리 잭슨 형제가 사전 녹화된 연설에서 이 성경을 발표했으며 아메리칸사모아,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사모아의 전도인들이 이 프로그램을 시청했습니다. 연설 직후 성경의 디지털 파일을 다운로드할 수 있게 되었으며 모임에 참석했던 청중들은 인쇄본 성경을 받았습니다.

1931년에 여호와의 증인은 사모아에서 전도 활동을 시작했으며 1953년에는 아피아에 첫 번째 회중이 설립되었습니다. 「신세계역」이 사모아어로 처음 발행된 것은 2009년이었습니다. 정확하고 쉽게 구할 수 있는 「신세계역」이 발표되어 여호와의 증인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매우 좋아했습니다.

사모아 시우세가에 있는 사모아어 현지 번역 사무실

번역자들은 이번 개정 작업을 하면서 정확하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번역하려고 노력했고, 현대어를 사용해 읽기 쉬운 성경을 만들기 위해 애썼습니다. 한 번역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모아 사람들은 성경을 깊이 존중하죠. 번역 팀은 그 점을 생각하면서 간단하고 이해하기 쉬운 표현을 사용하는 동시에 너무 격식 없는 표현은 사용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여호와의 도움으로 이제 사모아어로 된 개정판 전역 성경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성경은 우리 모두에게 큰 유익을 줄 것입니다.”

우리는 독자들이 이 성경 번역판을 통해 우리 하느님 여호와의 생각으로부터 더 많은 유익을 얻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시편 13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