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8일
세계 뉴스
자녀가 용기를 가지고 믿음의 시험에 대처하도록 JW 뉴스를 사용하는 부모들
많은 증인 부모들은 자녀의 믿음을 강화하기 위해 JW 뉴스 기사들을 사용합니다.
일본에 사는 다케하라 후미코 자매는 12살 된 아들 나오키와 JW 뉴스 기사들을 함께 읽고 토의합니다. 두 사람은 기사에 나오는 형제 자매들의 사진을 인쇄하여 벽에 붙여 둡니다. 후미코는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는 기도할 때 그들 한 명 한 명을 언급하죠. 여호와께서 감옥에 갇힌 자신의 백성에게도 기쁨을 주시는 걸 보면 마음이 든든해집니다. 우리는 그 기쁨을 형제들의 얼굴 표정에서 볼 수 있죠. 그들의 좋은 본은 제 아들이 학교에서 여호와에 대한 충성을 나타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코트디부아르에 사는 킬랑코 잔누 형제는 두 자녀의 아버지입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저는 jw.org에 새로운 뉴스 기사가 올라오는지 매일 살펴봅니다.” 킬랑코는 가족 숭배 때 그 기사들을 자주 활용합니다. 7살 된 아들 마티아스를 포함한 그의 가족 모두가 박해를 인내하는 용기 있는 형제들의 본을 통해 많은 교훈을 얻고 있습니다.
어린 마티아스는 학교 친구들에게 전도하는 것을 두려워했습니다. 그런데 킬랑코는 이렇게 말합니다. “가족 숭배 후에 마티아스가 확신에 차서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이제 봉사하는 게 무섭지 않아요!’”
인도네시아에 사는 홈스 시마투팡 형제는 자녀와 함께 뉴스 기사 두 개를 읽었습니다. 그 기사들은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퇴학당한 인도네시아의 증인 청소년들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홈스는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 두 아이도 학교에서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선생님과 반 친구들로부터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애국가를 부르고, 종교 활동에 참여하라는 압력을 끊임없이 받고 있죠. 그래서 아이들이 한동안 학교에 가는 걸 무서워한 적도 있어요.”
홈스는 계속해서 이렇게 설명합니다. “그런데 가족 숭배 때 그 두 기사를 살펴본 뒤에는 아이들이 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지 않는지 용기 있게 설명할 수 있게 되었죠. 이제는 학교에서 퇴학당할까 봐 지나치게 걱정하지 않습니다.”
브라질에 사는 라디 네리 파수스 자매는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 아들 페드로는 겨우 5살인가 6살쯤 되었을 때 학교에서 생일 축하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죠.” 라디는 아들을 어떻게 도울지 고민하다가 미리 박해에 대비한 형제 자매들에 관한 JW 뉴스 기사들을 떠올렸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학교에서 생일 파티가 있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가족 숭배 때 실제로 연습해 보았죠. 그렇게 한 게 정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이러한 연습 시간 덕분에 페드로는 자신의 믿음을 변호할 준비를 더 잘 갖추게 되었습니다.
JW 뉴스 기사들은 여호와께서 자신의 충실한 종들을 얼마나 잘 돌보고 강화시켜 주시는지 보여 줍니다. 이와 같은 많은 증거들을 보면 우리가 시련을 겪더라도 “기쁨과 성령으로 충만”하여 인내할 수 있음을 확신하게 됩니다.—사도행전 13:5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