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4일
세계 뉴스
큰 피해를 입히고 지나간 허리케인 이언
2022년 9월 27일에 쿠바에 상륙하여 큰 피해를 입힌 허리케인 이언이 이튿날 위력이 4등급으로 격상되어 플로리다주 남서부를 강타했습니다. 미국에 상륙한 가장 강력한 허리케인 중 하나인 이언은 풍속이 시속 240킬로미터에 달했습니다. 허리케인이 서서히 이동했기 때문에 허리케인이 지나간 일대가 초토화되고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또한 도로와 다리가 파괴되고 광범위한 지역에 홍수가 발생했습니다. 대서양으로 빠져나갔던 이언은 다시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 상륙했습니다.
이번 초강력 허리케인으로 인해 플로리다주에 있는 1만 2000명 이상의 전도인들이 집을 잃거나 대피해야 했습니다.
순회 감독자들은 지역 설계/건축부 현장 대표자들과 협력해 회중 장로들이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시급한 필요를 돌보는 일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형제 자매들의 상황
쿠바
안타깝게도 형제 1명이 사망했다
형제 2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집 300채가 가벼운 피해를 입었다
집 491채가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집 63채가 완전히 파괴되었다
모임 장소 40곳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대회 장소 1곳이 가벼운 피해를 입었다
대회 장소 3곳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플로리다주
허리케인으로 사망한 형제 자매는 없다
전도인 2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전도인 5874명이 집을 떠나 대피했다
집 1559채가 가벼운 피해를 입었다
집 367채가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집 47채가 완전히 파괴되었다
집 329채가 수리되었다
집 71채가 복구되었다
신권 시설 38곳이 가벼운 피해를 입었다
왕국회관 1채가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대회회관 1채가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허리케인으로 부상을 입거나 사망한 형제 자매는 없다
전도인 35명이 집을 떠나 대피했다
집 13채가 가벼운 피해를 입었다
구호 활동
순회 감독자들과 현지 회중 장로들이 피해를 입은 가족들에게 영적인 도움과 실제적인 지원을 베풀고 있다
형제 자매들을 돕기 위해 플로리다주에서 대피 경로를 따라 임시 구호 센터 14곳이 마련되었다
재해 구호 활동을 감독하도록 플로리다주와 쿠바에 재해 구호 위원회가 임명되었다
모든 구호 활동은 코로나19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수행되고 있다
어려움에 처한 형제 자매들을 도우러 오는 동료 그리스도인들을 보면 다음과 같은 시편 필자의 말이 참되다는 것을 느낍니다. “여호와를 신뢰하는 자는 그분의 충성스러운 사랑이 감싸고 있습니다.”—시편 3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