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의 형제 자매들은 지난 5년 동안 JW 방송을 통해 영적 프로그램을 매달 시청해 왔습니다. 우리 모두가 고대하고 있듯이, 이 프로그램은 2020 봉사 연도에도 계속될 것입니다. 이제 JW 방송이 2014년 10월에 처음 방영된 이래 어떤 훌륭한 성과를 거두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85개 언어로 방영. 처음에 월간 방송은 영어로만 방영되었습니다. 그리고 2015년 5월, 중앙장로회는 월간 방송을 40개가 넘는 언어로 번역하도록 승인했습니다. 4년이 흐른 지금 월간 방송은 평균 185개 언어로 번역되어 방영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사람들에게 호소력이 있는 방송. 월간 방송은 전 세계 형제들을 위해 제작된 프로그램입니다. 그래서 점점 더 많은 동영상들을 전 세계 곳곳에 있는 비디오 팀에서 제작하고 있습니다. 방송은 대개 외딴곳에 있는 회중을 소개하면서 끝나는데, 지금까지 몽골, 사이판, 아이슬란드, 에티오피아, 우간다, 투발루와 같은 지역의 회중들이 소개되었습니다. 지금까지 230개 나라에 있는 사람들이 JW 방송을 시청했습니다. 심지어 영구적으로 상주하는 사람이 없는 남극 근처의 허드 맥도널드 제도에서도 JW 방송을 시청했습니다. 새로운 방송이 나오면 처음 한 달 동안 방송을 시청하거나 다운로드하는 숫자는 평균 약 860만 건에 달합니다.

다채롭고 많은 양의 콘텐츠. 연설, 인터뷰, 경험담, 최신 소식, 드라마를 비롯해 지금까지 제작된 콘텐츠의 길이는 60시간이 넘습니다. 첫 오리지널송인 「최고의 삶」이 나온 이후로, JW 방송에서 매달 새로운 뮤직비디오가 정기적으로 발표되고 있습니다. 이 노래들은 368개 언어로 번역되었습니다.

여러 진행자들. 처음에는 중앙장로회 성원들만 월간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중앙장로회의 여러 위원회에서 일하는 보조자들도 월간 방송을 진행하거나 보조했습니다. 지금까지 총 29명의 형제들이 월간 방송을 단독으로 진행하거나 공동으로 진행했습니다.

감사의 인사. 뇌졸중을 겪고 그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미국의 한 형제는 오리지널송에 대해 특별히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영적인 주제를 다루는 아름다운 노래를 들으면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되고, 새로 생긴 어려움을 잘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 음악이 제 그리스도인 특성을 발전시키는 데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몰라요. 이러한 마련을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어린 아들을 암으로 잃은 미국의 한 가족은 2016년 11월 방송을 시청한 뒤, 이렇게 썼습니다. “「그날은 우리 눈앞에」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눈물이 쏟아졌어요. 동영상에서 낙원에 있던 부모가 꼭 우리 모습 같았죠. 더 이상 감정적으로 견딜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 때마다, 여호와께서는 언제나 그분이 우리를 이해하시며 힘든 날을 이겨 낼 수 있게 도와주시겠다고 안심시켜 주십니다. 그 동영상을 보면서 여호와께서 우리가 수없이 드린 진심 어린 기도에 응답해 주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한 부부는 월간 방송에 대해 감사를 표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JW 방송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중앙장로회 성원들이 우리 집 식구가 된 것 같아요!”

우리는 이러한 시기적절한 마련을 해 주신 여호와께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그 덕분에 세계 전역에 있는 하느님의 백성은 계속 연합을 이루고 있습니다.—베드로 전서 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