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23일
우크라이나
추가 보도 8 | 형제 자매들이 우크라이나에서 일어난 전쟁 속에서 형제 사랑을 나타내다
계속되는 전쟁 속에서 더 많은 양 치는 방문을 하다
우크라이나에서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면서, 우크라이나 지부는 나라 전역에서 양 치는 방문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책임 맡은 형제들은 나라 전역에서 대피한 전도인들에게 양 치는 방문을 하기 위해 부지런히 일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형제 자매들은 영적으로 큰 유익을 얻고 있습니다. 한 지부 위원이 우크라이나 서부에 있는 대피한 형제 자매들을 방문한 후에 우즈고로트시의 한 왕국회관에서 다른 30명과 함께 임시로 대피해 있는 한 자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두 팔 벌려 저를 안아 주시는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형제들은 또한 27개의 재해 구호 위원회에서 일하는 약 100명의 용감한 성원들에게 열심히 양 치는 방문을 하고 있습니다. 재해 구호 위원인 이호르는 이렇게 말합니다. “재해 구호 위원회에서 일하도록 임명되었을 때 저와 아내는 이미 대피해서 다른 집에서 머물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우리가 아주 지쳐 있었을 때 한 지부 위원은 자신도 매우 바쁘지만 시간을 내서 우리를 방문해 우리의 말을 잘 들어 주었습니다. 우리가 잘 지내는지에 대해 형제가 개인적인 관심을 갖고 있다는 걸 느꼈죠.” 이호르는 계속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가 아기처럼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것이 없고 해결책이 보이지 않아 여호와께 도와 달라고 기도밖에 할 수 없는 상황일 때, 우리를 돕기 위해 그분의 손길이 작용하는 걸 자주 경험하고 있어요.”
전쟁 지역에 있는 왕국회관 중 4채는 완전히 파괴되었고 8채는 심각한 손상을 입었고 33채는 가벼운 손상을 입었습니다.
아래의 통계는 2022년 5월 17일 자로 우크라이나에서 들어온 보고에 근거한 것입니다. 이 수치는 현지 형제들의 확인을 받아 집계된 것이지만 우크라이나 전역의 형제 자매들과 연락을 주고받는 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실제 수치는 이보다 높을 수 있습니다.
형제 자매들의 상황
37명의 전도인이 사망했다
74명의 전도인이 부상을 입었다
4만 5253명의 전도인이 살던 곳을 떠나 자국 내의 안전한 지역으로 피난했다
집 418채가 파괴되었다
집 466채가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
집 1,213채가 가벼운 손상을 입었다
왕국회관 4채가 파괴되었다
왕국회관 8채가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
왕국회관 33채가 가벼운 손상을 입었다
구호 활동
우크라이나에서 27개의 재해 구호 위원회가 도움을 베풀고 있다
4만 8806명의 전도인이 재해 구호 위원회의 도움을 받아 안전하게 머물 곳을 찾았다
2만 1786명의 전도인이 다른 나라로 떠났으며 동료 증인들의 도움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