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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장로회 성원인 데이비드 스플레인 형제 부부가 리비프 다닐로 로마노비치 국제공항에 도착해 따뜻한 환영을 받는 모습.

2018년 11월 9일
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 특별 지역 대회 기간에 후대와 연합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다

우크라이나 특별 지역 대회 기간에 후대와 연합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다

2018년 7월 6일부터 8일까지 우크라이나 리비프에서 특별 지역 대회가 열렸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여호와의 증인들은 9개국에서 온 3300여 명의 형제 자매들을 환영해 주었습니다. 그 대표자들은 “용기를 내십시오!”라는 주제로 제공될 영적 프로그램을 즐기기 위해 우크라이나로 모였습니다. 그들은 우크라이나 형제 자매들의 따뜻한 후대를 받았습니다.

이번 대회를 위해, 2017년 4월부터 15개월에 걸쳐 많은 현지 증인들이 대회와 관련된 활동들과 외국인 대표자들이 머무는 동안 필요한 것들을 준비하는 일에 자원했습니다. 대표자들은 춤과 음악 공연과 전통 음식 등 우크라이나의 독특한 문화를 일부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가이드의 안내를 받으며 박물관과 오래된 성들을 방문하고, 장관을 이루는 카르파티아산맥 자락을 구경했습니다. 그에 더해 우크라이나 현지 증인들과 함께 야외 봉사에 참여하는 특별한 기회도 가졌습니다.

이번 특별 지역 대회는 리비프에 있는 대규모 경기장에서 열렸으며, 최고 참석자 수는 2만 5000명이 넘었습니다. 대회의 주요 프로그램들은 우크라이나 전역에 있는 15개의 다른 경기장들과 수많은 왕국회관으로 송출되었습니다. 참석자 수를 모두 합하면 12만 5000명이 넘었고 1420명이 침례를 받았습니다.

우크라이나 지부 사무실의 대표자인 이반 리헤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외국에서 온 형제 자매들을 환영할 수 있는 이 특별한 행사를 매우 고대해 왔습니다. 우크라이나의 형제들은 외국인 대표자들에게 후대를 나타낼 수 있어서 기뻤으며 세계적인 영적 가족의 연합과 용기가 강화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시편 133:1.

 

리비프에 있는 경기장에 최고 2만 5489명이 참석했습니다.

매우 연로한 침례 지원자의 모습. 이 대회에서는 1420명이 침례를 받았습니다.

이 대회에서는 많은 청소년들도 침례를 받았습니다.

해외에서 온 대표자들은 현지 전도인들과 야외 봉사를 하면서 이웃 사람들을 대회에 초대했습니다.

지부 사무실은 리비프에서 가장 큰 무대 시설을 갖추고 있는 리비프 오페라 하우스를 빌렸습니다. 외국인 대표자들은 우크라이나 전통 춤과 노래가 포함된 라이브 공연을 즐겼습니다. 저녁에 열린 이 공연은 “주의 이름 여호와”를 부르면서 막을 내렸습니다.

현지 증인들이 스비르시성에서 로마니 민속춤을 공연하는 모습.

대회가 끝나 갈 무렵 우크라이나 전도인들이 해외에서 온 형제 자매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플래카드를 들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