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31일
이스라엘
여호와의 증인, 수많은 관광객이 몰려든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공개 증거 활동을 확장하다
이스라엘의 여호와의 증인들은 5월 10일에서 19일까지 텔아비브에서 진행된 공개 증거에 참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이러한 공개 증거를 마련한 목적은 텔아비브에서 열리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기려고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려왔기 때문입니다. 일례로, 5월 14일에서 18일까지 열린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라는 노래 경연 대회로 인해 약 1만 명이나 되는 인파가 텔아비브에 모였습니다.
이번 공개 증거를 조직하는 일을 지원한 겐나디 코로보브 형제는 이렇게 말합니다. “음악 행사를 보러 수많은 방문객들이 텔아비브를 찾을 거라는 걸 알게 됐을 때, 이번이 공개 증거 활동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죠. 이스라엘 전역에 있는 22개 회중에서 총 168명의 전도인이 이 활동에 자원해 줘서 정말 기뻤습니다.”
형제들은 매일 아침 9시에서 저녁 9시까지 여덟 군데에 출판물 전시대를 세워 두었습니다. 관광객들 가운데는 다른 나라에서 온 사람도 많았기 때문에 총 10개 언어 즉 독일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아랍어, 영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히브리어로 출판물을 전시했습니다.
우리는 이스라엘에서 진행된 이번 공개 증거 활동으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번 활동은 여호와의 백성이 그분을 “언제나” 찬양한다는 또 다른 증거입니다.—시편 34: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