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위파가 2013년 10월 16일에 일본 동해안을 강타했습니다. 도쿄에서 남쪽으로 120킬로미터가량 떨어진 작은 섬인 오시마도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곳 중 하나입니다. 총 840밀리미터가량의 폭우를 동반한 이 태풍으로 인해 강물이 둑 위로 넘치고 대규모 산사태가 일어나 최소 35명이 사망했습니다. 여호와의 증인 일본 지부 사무실의 보고에 따르면 오시마 지역의 회중에서 사망하거나 부상을 당한 증인 신자는 없습니다. 한 증인 가족의 집은 지붕이 부서졌지만, 회중의 동료 신자들이 수리를 도와주었습니다. 그 지역의 증인들은 이웃 사람들에게도 지원과 영적 위로를 베풀었습니다.

보도 관련 연락처:

국제: J. R. Brown, 홍보부, 전화 +1 718 560 5000

일본: Shiro Hayasaki, 전화 +81 46 233 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