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3일부터 6월 2일까지 일본의 많은 증인들이 대도시인 오사카와 도쿄에서 진행된 특별 전파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그리고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프랑스, 독일, 뉴질랜드, 한국, 미국에서 온 약 350명의 증인들도 그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도쿄와 오사카에는 15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현지 형제 자매들은 다른 곳에서 온 형제 자매들과 함께 다양한 형태의 공개 증거를 했습니다. 그들은 많은 사람들과 좋은 대화를 나누었고 다수의 성서 연구도 시작했습니다.

전시용 카트 옆에 서 있던 한 자매는 성경을 배우는 데 관심이 있는 사람과 대화를 나누게 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한 남자가 다가와서 성경을 더 알아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 남자의 모국어가 중국어였기 때문에 자매는 중국어를 할 줄 아는 현지 형제가 그를 방문할 수 있도록 마련해 주었습니다. 그는 자매와 처음 대화를 나누고 이틀 만에 회중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한 자매는 호별 봉사를 하다가 한 여자와 대화를 나누게 되었고 「왜 성경을 알아봐야 합니까?」 동영상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 여자는 동영상을 보고 나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동영상에 나오는 질문들 모두 제가 다 궁금해하던 거예요!” 그는 흔쾌히 성경 공부를 하겠다고 말했고 자매와 함께 바로 다음 회중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이 특별 전파 활동에 참여한 사람들은 세계 전역에서 온 형제 자매들을 만나고 서로를 격려할 수 있었습니다. 일본 다쓰노에서 온 20세의 아이카 자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정말 잊지 못할 경험이었어요. 특별 전파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해 주신 여호와께 너무 감사드려요.” 현지 장로인 아키히로 형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린 다른 나라에서 온 형제 자매들과 함께 봉사하면서 격려를 많이 받았습니다. 덕분에 봉사가 더 즐거웠어요.”

우리는 일본과 여러 나라에서 온 많은 형제 자매들이 특별 전파 활동을 통해 “자신을 기꺼이 바치고”, “큰 소리로 여호와를 찬양”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감사합니다.—시편 110:3; 에스라 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