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12일
잠비아
맘브웨룽구어 「그리스도인 그리스어 성경 신세계역」이 발표되다
2021년 4월 3일에 맘브웨룽구어 「그리스도인 그리스어 성경 신세계역」이 전자 형태로 발표되었습니다. 잠비아 지부 위원인 앨버트 무손다 형제가 사전 녹화된 연설을 통해 성경을 발표했습니다. 이 연설은 잠비아와 탄자니아의 전도인들에게 스트리밍되었습니다. 맘브웨룽구어는 잠비아에 사는 2531명의 전도인과 탄자니아에 사는 325명의 전도인이 사용하는 언어인데, 탄자니아에서는 이 언어가 피파어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번역자 3명이 21개월 동안 수고한 끝에 작업이 완료되었습니다. 한 번역자는 기존 맘브웨룽구어 성경 번역판에는 지금은 쓰이지 않는 오래된 단어들이 사용되었기 때문에, 일부 사람들이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설명합니다. 새로 발표된 「신세계역」에 대해 다른 한 번역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이 성경은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쓰는 언어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여호와께서 주신 이 놀라운 선물 덕분에 많은 맘브웨룽구어 독자들이 하느님의 영감받은 말씀을 읽으며 기쁨을 얻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시편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