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9일에 케냐의 엘도레트에서 새로운 성서 학교 시설의 봉헌식이 열렸습니다. 케냐 지부 위원인 벵트 올손 형제가 봉헌사를 했습니다. 봉헌식에는 총 1199명이 참석했는데, 그중에는 케냐 전역에서 온 약 500명의 특별 전 시간 종들도 있었습니다. 면적이 433제곱미터(약 130평)에 달하는 이 시설에서는 왕국 전파자 학교와 순회 감독자 부부 학교가 열릴 것입니다. 이 시설에서 매년 적어도 4개의 왕국 전파자 학교 학급이 졸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학교 시설은 지부가 소유한 건물들을 개조한 것입니다. 이전에 선교인 집으로 사용되던 건물은 학생들을 위한 세탁실, 주방, 식당으로 개조되었습니다. 또한 왕국회관으로 사용되던 건물은 강의실이 되었습니다. 공사는 2019년 4월 1일에 시작되었고 9월 9일에 대부분 완료되었습니다.

올손 형제는 이 학교의 중요성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동아프리카 지역은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점점 더 많은 사람이 여호와의 산으로 몰려들고 있습니다. 우리는 학교에서 훈련받은 학생들이 미래에 있을 성장과 관련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미가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