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2일
토고
토고에서 발생한 큰 홍수
2019년에 토고에서는 우기에 많은 비가 오랫동안 내렸습니다. 그로 인해 로메라는 도시의 일부 지역이 침수되었습니다. 7개 회중의 전도인 257명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들을 돕기 위해 구호 활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건물에 물이 1미터까지 차올라서 형제 자매들 51명이 대피해야 했습니다. 인근의 전도인들이 그들을 자신들의 집으로 맞아들여 돌봐 주고 있습니다.
홍수로 인해 피해 지역에서 깨끗한 물을 구하기가 어려워졌습니다. 토고에서의 활동을 감독하는 베냉 지부 위원회는 순회 감독자와 현지 장로들을 통해 구호 물품을 공급하는 마련을 했습니다. 그러한 물품 가운데는 식수 정화제와 살균제와 소독제가 포함됩니다.
우리는 서로에게 자기희생적인 사랑을 나타내는 토고의 형제들에게 여호와의 축복이 있기를 기도합니다.—요한복음 13:34,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