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싱키—2017년 8월 18일 핀란드 투르쿠에서 테러 공격으로 사망자가 발생하는 일이 있었는데, 그로부터 불과 며칠 후에 시 당국은 여호와의 증인이 시장 광장에서 공개 전도 활동을 재개할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투르쿠의 시장 광장 책임자인 테무 리사넨 씨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광장에서 그리고 투르쿠시에서 증인들이 없는 모습은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증인들이 항상 있던 곳에 보이지 않으니까 사람들이 걱정하면서 증인들이 어디에 있는지 묻더군요. 친절하고 밝은 증인들의 모습은 광장의 분위기와 잘 어울립니다.”

핀란드 지부 사무실 대변인인 바이코 레이노넨은 이렇게 말합니다. “시 당국에서 나타낸 친절한 반응과 투르쿠 시민들이 보여 준 따뜻한 관심에 대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당국에서는 우리가 좀 더 안전하게 전도할 수 있도록 당분간 임시 부스를 사용할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성경의 위로가 되는 소식을 투르쿠에 사는 우리의 이웃 사람들에게 계속 전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보도 관련 연락처:

국제: David A. Semonian, 홍보부, +1-845-524-3000

핀란드: Veikko Leinonen, +358-400-453-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