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바로 가기

한 증인 가족의 집이 화재로 전소된 모습

2019년 4월 25일
한국

산불이 한국의 동해안을 잿더미로 만들다

산불이 한국의 동해안을 잿더미로 만들다

2019년 4월 4일, 한국에서 강원도의 동해안을 따라 큰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불길이 삽시간에 번졌고, 정부 당국은 국가 비상 사태를 선포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산불은 1600헥타르(약 490만 평)가 넘는 지역을 잿더미로 만들고 두 명의 목숨을 앗아간 뒤에야 진압되었습니다.

한국 지부의 보고에 의하면, 우리 형제 자매들 중에 이 재난으로 사망한 사람은 없지만 주택 여덟 채가 피해를 입고 27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지부 사무실의 주도하에 재해 구호 위원회와 피해 지역의 순회 감독자는 회중 장로들과 협력하여 이번 재난으로 충격을 겪은 형제 자매들에게 영적 위로와 실질적인 지원을 베풀고 있습니다.

우리는 여호와께서 형제들을 위한 “도피처와 힘, 고난의 때에 쉽게 찾을 수 있는 도움”이 되어 주실 것임을 확신합니다.—시편 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