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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12일
한국

국제 대회 보고: 여호와의 증인,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성경 발표

국제 대회 보고: 여호와의 증인,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성경 발표

통치체 성원인 데이비드 스플레인이 「신세계역 성경」 한국어 개정판을 발표하는 모습

서울—여호와의 증인이 한국 서울에서 열린 “하느님의 왕국을 계속 첫째로 구하십시오!” 국제 대회에서 「신세계역 성경」 한국어 개정판을 발표했습니다. 이 행사는 2014년 9월 6-8일에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 그곳에 참석한 5만 6867명에 더해 화상 중계로 연결된 광주, 대전, 부산, 수원, 여수, 제주에서 대회를 본 5만 9091명도 무료로 성경을 받았습니다. 참석자 중 한 명인 최준영 씨는 “이번 대회에서 가장 잊지 못할 순간은 「신세계역」 개정판이 발표된 순간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5만 6000명 이상이 경기장에 모여 성경에 근거한 프로그램을 즐겼습니다.

미국, 캐나다, 폴란드, 핀란드, 필리핀에 사는 증인들도 서울에서 열린 이 대회에 참석했습니다. 한국 여호와의 증인 대변인인 홍대일 씨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이 감동적이고 교육적인 행사를 위해 정말 열심히 준비했고, 기대했던 것보다 더 훌륭한 대회였습니다. 이 특별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었던 것을 큰 영예로 생각합니다.”

운동장을 장식한 성경 모양의 구조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 모인 청중은 운동장에 장식용으로 있던 커다란 성경 모양의 구조물 3개가 사실은 침례장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자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서울에서는 총 630명이 침례를 받았고 화상 중계로 연결된 다른 장소들에서도 596명이 침례를 받아, 총 1226명이 침례를 받았습니다.

성경 모양의 구조물이 침례장으로 바뀐 모습

보도 관련 연락처:

국제: J. R. Brown, 홍보부, 전화 +1 718 560 5000

한국: 홍대일, 전화 +82 31 690 0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