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바로 가기

2012년 11월 27일
한국

여호와의 증인—한국에서 활동한 100주년을 기념하다

여호와의 증인—한국에서 활동한 100주년을 기념하다

한국 서울—2012년 11월은 한국에서 활동하는 10만 명 이상의 여호와의 증인에게 특별한 달입니다. 한국에서 활동한 지 100주년이 된 것을 기념하는 달이기 때문입니다. 증인들은 이 뜻깊은 해를 맞아 100주년 특별 전도지를 사람들에게 전국적으로 배부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4면으로 되어 있는 이 천연색 전도지를 보면, 한국에서 활동한 여호와의 증인의 역사와 이들이 현재 지역 사회에서 수행하는 활동에 관해 대략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여호와의 증인 대표자들이 한국에서 사람들에게 성서를 교육하는 활동을 시작한 해는 1912년입니다. 현재까지 증인들은 거의 70만 부에 달하는 한국어 성서를 인쇄했으며, 매주 7만 건이 넘는 무료 가정 성서 연구를 사회하고 있습니다. 한국 전역에 있는 1300개 이상의 회중들에서 증인들은 매주 성서를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러한 모임에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난 오랜 세월 동안 한국에서 해마다 대회도 개최해 왔는데, 최초의 대회는 1954년에 열렸습니다.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이러한 대회 프로그램은 한국어로만 아니라, 1997년부터는 한국 수어로도 제공되고 있습니다. 2009년에 여호와의 증인이 서울에서 개최한 국제 대회에는 11개국 6500명 이상의 대표자를 포함하여 5만 8000명이 넘는 사람이 참석했습니다. 증인들의 지부 사무실은 1953년 서울에 개설되었습니다.

한국 여호와의 증인 대변인인 홍대일 씨는 “올해는 우리가 이웃을 위해 봉사 활동을 해 온 지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라고 말하면서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우리는 성서 원칙을 적용하면 결혼 생활이 튼튼해지고, 가정이 더 화목해지고, 지역 사회의 유대도 강해진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봉사 활동을 하고 싶습니다.”

보도 관련 연락처:

J. R. Brown, 홍보부, 전화 +1 718 560 5000

한국: 홍대일, 전화 +82 10 3951 0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