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18:1-28

  • 실로에서 나머지 땅을 분배하다 (1-10)

  • 베냐민의 상속지 (11-28)

18  그때에 이스라엘의 온 회중이 실로에+ 모여서, 거기에 만남의 천막을 세웠다.+ 그 땅이 그들 앞에서 정복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직도 이스라엘 사람들 가운데는 상속지를 분배받지 못한 일곱 지파가 남아 있었다.  그래서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말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조상들의 하느님 여호와께서 주신 땅을 차지하러 가기를 언제까지 미룰 것입니까?+  내가 보낼 사람을 각 지파에서 세 사람씩 선정하십시오. 그들은 가서 그 땅을 두루 다니며 자기들의 상속지를 따라 지도를 그린 다음 나에게 돌아와야 합니다.  그들은 그 땅을 자기들 가운데서 일곱 몫으로 나누어야 합니다.+ 유다는 남쪽의 자기 영토에 머무르고,+ 요셉의 집은 북쪽의 자기 영토에 머무를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 땅을 일곱 몫으로 나누어 지도를 그려서, 여기 나에게로 가져오십시오. 그러면 내가 여기 우리 하느님 여호와 앞에서 여러분을 위해 제비를+ 뽑을 것입니다.  그러나 레위 사람들에게는 여러분 가운데서 몫이 주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여호와의 제사직이 그들의 상속 재산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갓과 르우벤과 므낫세 반 지파는+ 요르단 강 동쪽에서 여호와의 종 모세가 그들에게 준 상속지를 이미 받았습니다.”  그 땅의 지도를 그리러 가는 사람들이 떠날 준비를 하자,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명령했다. “가서 그 땅을 두루 다니며 지도를 그려서 나에게 돌아오십시오. 그러면 내가 여기 실로에서, 여호와 앞에서 여러분을 위해 제비를 뽑겠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들이 가서 그 땅을 두루 다니며 도시들을 일곱 몫으로 나눈 지도를 그려서 책에 기록했다. 그 후에 그들이 실로의 진영에 있는 여호수아에게 돌아왔다. 10  그러자 여호수아가 실로에서, 여호와 앞에서 그들을 위해 제비를 뽑았다.+ 여호수아는 거기에서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그 몫에 따라 땅을 나누어 주었다.+ 11  베냐민 지파의 가족들을 위한 제비가 나왔는데, 제비뽑기를 통해 그들에게 돌아간 영토는 유다+ 백성과 요셉+ 백성 사이에 있었다. 12  그들의 북쪽 경계는 요르단 강에서 시작하여, 예리코의+ 북쪽 경사지로 올라가서 서쪽 산으로 올라갔으며, 벳아웬+ 광야로 이어졌다. 13  또 경계는 거기에서부터 루스로 이어져, 루스 곧 베델의+ 남쪽 경사지에 이르렀다. 경계는 ‘아래 벳호론’+ 남쪽 산 위에 있는 아다롯앗달로+ 내려갔다. 14  그리고 경계는 서쪽 면으로 뻗어 나가, 벳호론 맞은편 남쪽에 있는 산에서부터 남쪽으로 돌아가서 유다의 도시인 기럇바알 곧 기럇여아림에서+ 끝났다. 이것이 서쪽 면이다. 15  남쪽 면은 기럇여아림 끝에서부터였고, 경계는 서쪽으로 나아가서 넵도아의 샘에+ 이르렀다. 16  경계는 르바임+ 골짜기* 북쪽에 있는 산 곧 힌놈의 아들 골짜기+ 맞은편 산의 끝으로 내려갔고, 힌놈 골짜기로, 여부스 사람의+ 남쪽 경사지로 내려가서, 엔로겔로+ 내려갔다. 17  그리고 북쪽으로 뻗어 나가 엔세메스에 이르고 아둠밈 오르막길+ 앞에 있는 글릴롯으로 나아간 다음, 르우벤의 아들 보한의+ 돌로+ 내려갔다. 18  그리고 아라바 앞의 북쪽 경사지로 이어져 아라바로 내려갔다. 19  경계는 벳호글라의+ 북쪽 경사지로 이어졌고, ‘소금 바다’*+ 북쪽 만, 요르단 강의 남쪽에서 끝났다. 이것이 남쪽 경계였다. 20  그리고 요르단 강은 동쪽 면의 경계 역할을 했다. 이것이 베냐민의 후손들이 그 가족별로 얻은 상속지의 사방 경계였다. 21  베냐민 지파가 그 가족별로 얻은 도시들은 예리코, 벳호글라, 에멕그시스, 22  벳아라바,+ 스마라임, 베델,+ 23  아윔, 바라, 오브라, 24  크팔암모니, 오브니, 게바,+ 이렇게 열두 도시와 그 정착촌들이었다. 25  기브온,+ 라마, 브에롯, 26  미스베, 그비라, 모사, 27  레켐, 이르브엘, 다랄라, 28  젤라,+ 하엘렙, 여부시 곧 예루살렘,+ 기브아,+ 기럇, 이렇게 열네 도시와 그 정착촌들이었다. 이것이 베냐민의 후손들이 그 가족별로 얻은 상속지였다.

각주

또는 “저지 평야”.
사해를 가리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