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64:1-12

  • 회개의 기도가 계속되다 (1-12)

    • 여호와는 우리의 “도공” (8)

64  당신이 하늘을 찢고 내려오셔서당신으로 인해 산들이 뒤흔들리게만 하셨더라면, 2  마치 불이 섶을 태우고불이 물을 끓게 하듯이 그리하셨더라면,당신의 이름이 당신의 적들에게 알려지고민족들이 당신 앞에서 떨었을 것입니다! 3  우리가 감히 바라지도 못했던 일들,외경스러운 일들을 하시면서+당신은 내려오셨습니다. 그때에 산들이 당신 앞에서 뒤흔들렸습니다.+ 4  당신 외에 어떤 하느님이 자신을 계속* 기다리는 자들을 위해 행동한다는 것은옛적부터 아무도 들어 본 적도 없고귀를 기울인 적도 없고눈으로 본 적도 없습니다.+ 5  당신은 옳은 일을 기쁘게 하는 사람들을,+당신을 기억하고 당신의 길을 따르는 사람들을 만나 주셨습니다. 보십시오! 우리가 계속 죄를 지어 당신이 진노하셨습니다.+ 우리가 오랫동안 그리했으니,우리가 어떻게 구원을 받겠습니까? 6  우리는 모두 부정한 자처럼 되었고,우리의 의로운 행동은 모두 월경 때 사용한 천 같습니다.+ 우리는 모두 잎처럼 시들어우리의 잘못이 바람처럼 우리를 휩쓸어 갈 것입니다. 7  당신의 이름을 부르는 자가 없고당신을 붙잡으려고 애쓰는 자도 없습니다. 당신이 우리에게서 얼굴을 감추시고,+우리의 잘못 때문에* 우리를 쇠약해지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8  그러나 오 여호와여, 당신은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우리는 진흙이요, 당신은 도공*이십니다.+ 우리는 모두 당신이 손수 만드신 것입니다. 9  오 여호와여, 너무 진노하지 마시고+우리의 잘못을 영원히 기억하지 마십시오. 제발 우리를 보십시오. 우리는 모두 당신의 백성입니다. 10  당신의 거룩한 도시들이 광야가 되었습니다. 시온도 광야가 되고예루살렘도 황무지가 되었습니다.+ 11  우리의 조상이 당신을 찬양하던 곳,우리의 거룩하고 영광스러운**이 불에 타 버렸고,+우리가 소중히 여기던 것들이 모두 폐허가 되어 버렸습니다. 12  오 여호와여, 이런 일을 보시고도 참고 계실 것입니까? 잠잠히 계시면서 우리가 극심한 고통을 당하도록 내버려 두실 것입니까?+

각주

또는 “참을성 있게”.
직역하면 “녹게”.
직역하면 “잘못의 손으로”.
또는 “우리를 빚으신 분”.
또는 “아름다운”.
또는 “성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