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1:1-32

  • 바벨탑 (1-4)

  • 여호와께서 언어를 혼란시키시다 (5-9)

  • 셈부터 아브람까지 (10-32)

    • 데라의 가족 (27)

    • 아브람이 우르를 떠나다 (31)

11  그때에 온 땅의 언어가 하나였고 쓰는 낱말들*도 같았다.  사람들이 동쪽으로 가다가 시날 땅에서+ 평야*를 발견하고, 그곳에 살기 시작했다.  그들이 서로 말했다. “자! 우리가 벽돌을 만들어 불로 굽자.” 그래서 그들은 돌 대신 벽돌을 사용했고 역청을 모르타르로 사용했다.  그들이 또 말했다. “자! 우리를 위해 도시를 세우고 꼭대기가 하늘에 닿는 탑을 세워 우리의 이름을 떨치자. 그리하여 우리가 온 땅에 흩어지지 않게 하자.”+  그러자 여호와께서 사람의 아들들이 세운 도시와 탑을 보려고 내려가셨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보아라! 그들이 한 백성이고 언어가 하나이므로+ 이런 일을 시작했구나. 이제는 그들이 하려고만 하면 무엇이든 못할 일이 없겠다.  자! 우리가+ 내려가서 그들의 언어를 혼란시켜 그들이 서로의 언어를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그리하여 여호와께서 그들을 거기서부터 온 땅으로 흩으시자,+ 그들이 마침내 도시를 세우는 일을 그만두었다.  그래서 그곳의 이름을 바벨*이라 했는데,+ 거기서 여호와께서 온 땅의 언어를 혼란시키셨기 때문이다. 여호와께서 그들을 거기서부터 온 땅으로 흩으셨다. 10  이것은 셈의 역사이다.+ 셈은 100세에 곧 홍수가 난 지 2년 후에 아르박삿을 낳았다.+ 11  아르박삿을 낳은 후에 셈은 500년을 더 살면서 아들딸들을 낳았다.+ 12  아르박삿은 35세에 셸라를 낳았다.+ 13  셸라를 낳은 후에 아르박삿은 403년을 더 살면서 아들딸들을 낳았다. 14  셸라는 30세에 에벨을 낳았다.+ 15  에벨을 낳은 후에 셸라는 403년을 더 살면서 아들딸들을 낳았다. 16  에벨은 34세에 벨렉을 낳았다.+ 17  벨렉을 낳은 후에 에벨은 430년을 더 살면서 아들딸들을 낳았다. 18  벨렉은 30세에 르우를 낳았다.+ 19  르우를 낳은 후에 벨렉은 209년을 더 살면서 아들딸들을 낳았다. 20  르우는 32세에 스룩을 낳았다. 21  스룩을 낳은 후에 르우는 207년을 더 살면서 아들딸들을 낳았다. 22  스룩은 30세에 나홀을 낳았다. 23  나홀을 낳은 후에 스룩은 200년을 더 살면서 아들딸들을 낳았다. 24  나홀은 29세에 데라를+ 낳았다. 25  데라를 낳은 후에 나홀은 119년을 더 살면서 아들딸들을 낳았다. 26  데라는 70년을 산 후에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았다. 27  이것은 데라의 역사이다. 데라는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았다. 하란은 롯을+ 낳았다. 28  하란은 아버지 데라가 아직 살아 있을 때에 자기가 태어난 땅 곧 칼데아 사람들의+ 우르에서+ 죽었다. 29  아브람과 나홀이 아내를 얻었는데, 아브람의 아내의 이름은 사래였으며,+ 나홀의 아내의 이름은 밀가였으니,+ 하란의 딸이었다. 하란은 밀가와 이스가의 아버지였다. 30  그런데 사래는 임신을 하지 못해서+ 자식이 없었다. 31  데라가 아들 아브람과, 하란의 아들인 손자 롯과,+ 아브람의 아내인 며느리 사래를 데리고 갔는데, 그들은 가나안 땅으로+ 가려고 칼데아 사람들의 우르에서 그와 함께 떠났다. 얼마 후에 그들은 하란에+ 이르러 그곳에서 살기 시작했다. 32  데라는 205년을 살고 하란에서 죽었다.

각주

또는 “어휘”.
또는 “골짜기”.
“혼란”을 의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