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5:1-21

  • 하느님께서 아브람과 맺으신 계약 (1-21)

    • 400년 동안 괴롭힘을 당할 것이 예언되다 (13)

    • 하느님께서 아브람에게 거듭 약속하시다 (18-21)

15  그 후에 여호와의 이러한 말씀이 환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했다.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마라.+ 나는 너의 방패이다.+ 너의 상이 매우 클 것이다.”+  그러자 아브람이 말했다. “주권자인 주 여호와여, 저에게는 자녀가 없고 저의 집을 상속할 사람은 다마스쿠스 사람 엘리에셀인데,+ 주께서 저에게 무엇을 주시겠습니까?”  아브람이 또 말했다. “주께서 저에게 자손*+ 주지 않으셨으므로, 제 집안사람들 중 하나*가 저의 상속자가 될 것입니다.”  그러자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그 사람이 너의 상속자가 되지 않을 것이다. 네 아들*이 너의 상속자가 될 것이다.”+  그리고 그분이 그를 밖으로 데리고 나와 말씀하셨다. “부디 하늘을 쳐다보아라. 네가 셀 수 있으면 별들을 세어 보아라.” 또 그에게 말씀하셨다. “너의 자손*이 그와 같이 될 것이다.”+  그러자 그가 여호와를 믿었고,+ 그분은 그를 의롭다고 여기셨다.+  그분이 또 말씀하셨다. “나는 여호와이니, 이 땅을 너의 소유로 주려고 너를 칼데아 사람들의 우르에서 데리고 나온 이다.”+  그러자 그가 물었다. “주권자인 주 여호와여, 제가 그것을 소유하리라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그분이 대답하셨다. “3년 된 어린 암소와 3년 된 암염소와 3년 된 숫양을 한 마리씩 그리고 산비둘기와 어린 집비둘기를 한 마리씩 나에게 가져오너라.” 10  그래서 그는 이 모든 동물을 가지고 와서 둘로 가르고 각 부분을 서로 마주 보게 놓았다.* 그러나 새들은 갈라놓지 않았다. 11  맹금들이 사체 위에 내려오기 시작하자, 아브람이 계속 그것들을 쫓아 버렸다. 12  해가 질 무렵, 아브람이 깊은 잠에 빠졌고 무시무시한 짙은 어둠이 그에게 내렸다. 13  그때에 그분이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것을 분명히 알아 두어라. 너의 자손*이 남의 땅에서 외국인이 될 것이며, 그곳 사람들이 그들을 종으로 삼아 400년 동안 괴롭힐 것이다.+ 14  그러나 그들이 섬길 나라를 내가 심판하리니,+ 그 후에 그들이 많은 재물을 가지고 나올 것이다.+ 15  너는 평안히 네 조상들에게 갈 것이다. 너는 장수를 누리고 묻힐 것이다.+ 16  그러나 사 대째에는 그들이 이곳으로 돌아올 것이다.+ 아모리 사람들의 잘못이 아직 다 차지 않았기 때문이다.”+ 17  해가 져서 매우 어두워졌을 때에 연기 나는 가마가 나타났고 타오르는 횃불이 그 갈라놓은 조각들 사이로 지나갔다. 18  그날에 여호와께서 아브람과 계약을 맺으며+ 말씀하셨다. “내가 이집트 강에서 큰 강 곧 유프라테스 강까지+ 이르는 이 땅을 너의 자손*에게 주겠다.+ 19  곧 겐 사람들과+ 그니스 사람들과 갓몬 사람들과 20  헷 사람들과+ 브리스 사람들과+ 르바임 사람들과+ 21  아모리 사람들과 가나안 사람들과 기르가스 사람들과 여부스 사람들의 땅이다.”+

각주

직역하면 “씨”.
직역하면 “한 아들”.
직역하면 “네 속에서 나오는 자”.
직역하면 “씨”.
또는 “그것들의 각 부분을 서로 짝을 맞추어 놓았다.”
직역하면 “씨”.
직역하면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