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10:1-39

  • 동물 희생은 효력이 없다 (1-4)

    • 율법은 그림자이다 (1)

  • 단 한 번 바쳐진 그리스도의 희생 (5-18)

  • 생명으로 인도하는 새로운 길 (19-25)

    • 함께 모이는 일을 그만두지 말라 (24, 25)

  • 고의적인 죄에 대한 경고 (26-31)

  • 확신과 믿음을 가지고 인내하라 (32-39)

10  율법은 오게 될 좋은 것들의 그림자일 뿐+ 그 실체는 아니므로,+ 해마다 계속 같은 희생을 바치는 것으로는 하느님께 나아가는 사람들을 결코 완전하게 할 수* 없습니다.+  만일 그렇게 할 수 있었다면, 신성한 봉사를 드리는 사람들이 한 번에 깨끗해져서 더 이상 죄의식을 느끼지 않았을 것이므로 희생을 바치는 일이 중단되지 않았겠습니까?  그와는 반대로, 이 희생들은 해마다 죄를 생각나게 합니다.+  수소와 염소의 피는 죄를 없앨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는 세상에 오실 때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당신은 희생과 제물을 원하지 않으시고, 저를 위해 몸을 예비하셨습니다.  당신은 번제물과 속죄 제물을 기뻐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말했습니다. ‘보십시오! 하느님, 저는 (두루마리*에 저에 관해 기록된 대로) 당신의 뜻을 행하러 왔습니다.’”+  그는 먼저 “당신은 희생과 제물과 번제물과 속죄 제물을 원하지도 기뻐하지도 않으셨습니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들은 율법에 따라 바치는 희생입니다.  그런 다음 그는 “보십시오! 저는 당신의 뜻을 행하러 왔습니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는 두 번째 것을 굳게 세우시려고 첫 번째 것을 폐지하신 것입니다. 10  그 “뜻”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 단 한 번 바쳐짐으로 우리는 거룩하게 되었습니다.+ 11  모든 제사장은 날마다 자기 자리에 서서 거룩한 봉사를 드리며*+ 같은 희생을 거듭 바치는데,+ 그것들은 결코 죄를 온전히 없앨 수 없습니다.+ 12  그러나 그는 죄를 위해 한 번의 영원한 희생을 바치시고 하느님의 오른편에 앉으셨으며,+ 13  그때부터 자신의 적들이 자신의 발판으로 놓일 때까지 기다리고 계십니다.+ 14  그는 한 번의 희생 제물을 바치심으로, 거룩하게 되는 사람들을 영원히 완전하게 하셨습니다.+ 15  그리고 성령도 우리에게 증언하여 먼저 이렇게 말합니다. 16  “‘그날 이후에 내가 그들과 맺을 계약은 이러하다.’ 여호와*의 말씀이다. ‘내가 내 법을 그들의 마음에 넣어 주고 그들의 정신에 기록할 것이다.’”+ 17  그런 다음 성령은 “나는 그들의 죄와 불법 행위를 더 이상 기억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18  이런 것들이 용서된 곳에는 더 이상 죄를 위한 제물이 필요 없습니다. 19  그러므로 형제 여러분, 우리는 예수의 피에 의해 거룩한 곳에+ 들어가는 길로 나아갈 담대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20  그가 휘장 곧 자신의 육체를 통과하여, 생명으로 인도하는 새로운 길을 우리에게 열어 주신 것입니다.+ 21  그리고 우리에게는 하느님의 집을 맡은 위대한 제사장이 계십니다.+ 22  그러므로 진실한 마음과 온전한 믿음을 가지고 하느님께 나아갑시다. 우리의 마음은 피가 뿌려져서 악한 양심에서 벗어나 깨끗해졌고+ 우리의 몸은 깨끗한 물로 씻겨졌습니다.+ 23  약속하신 분은 충실하시므로, 우리의 희망을 공개적으로 선언하는 일을 흔들림 없이 굳게 잡읍시다.+ 24  그리고 서로 생각해 주어* 사랑과 훌륭한 일을+ 고무하며,* 25  일부 사람들의 습관처럼 함께 모이는 일을+ 그만두지 말고, 오히려 서로 격려하며+ 그날이 다가오는 것을 볼수록 더욱더 그렇게 합시다.+ 26  우리가 진리의 정확한 지식을 받은 후에 고의로 거듭 죄를 짓는다면,+ 더 이상 죄를 위한 희생이 남아 있지 않고,+ 27  오히려 심판을 기다리는 두려움과 대적하는 자들을 소멸할 불타는 진노가 있을 뿐입니다.+ 28  모세의 율법을 무시한 사람은 누구나 두세 사람의 증언에 근거하여 동정을 받지 못하고 죽게 됩니다.+ 29  그렇다면 하느님의 아들을 짓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계약의 피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과분한 친절의 영을 모욕한 사람은 얼마나 더 큰 벌을 받아 마땅하겠습니까?+ 30  “복수는 나의 것이니, 내가 갚아 주겠다”라고 말씀하신 분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호와*께서 자신의 백성을 심판하실 것이다”라고도+ 했습니다. 31  살아 계신 하느님의 손에 떨어지는 것은 두려운 일입니다. 32  여러분이 빛을 받은 후에+ 고난 가운데 큰 싸움을 인내한 이전의 날들을 계속 기억하십시오. 33  여러분은 때로는 공개적으로* 치욕과 환난을 당하기도 했고, 때로는 그러한 일을 겪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하기도* 했습니다. 34  여러분은 감옥에 있는 사람들에게 동정심을 나타냈고 재산을 빼앗기는 일도 기쁘게 받아들였습니다.+ 그보다 더 나은 영속하는 소유물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35  그러므로 여러분의 담대함*을 버리지 마십시오. 그러면 풍성한 상을 받게 될 것입니다.+ 36  여러분이 하느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의 성취를 받으려면 인내가 필요합니다.+ 37  “조금만”+ 있으면 “올 이가 도착할 것이며 지체하지 않을 것이다”,+ 38  “나의 의로운 사람은 믿음으로 인해 살 것이다”,+ “그가 뒤로 물러나면 내*가 그를 기뻐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39  우리는 뒤로 물러나서 멸망할 사람들이 아니라+ 믿음으로 생명*을 보존할 사람들입니다.

각주

달리 번역하면 “결코 사람들이 완전하게 할 수”.
직역하면 “두루마리 책”.
또는 “공적 봉사를 행하며”.
또는 “확신”.
또는 “북돋워 주며”.
또는 “관심을 기울여”.
직역하면 “극장에서처럼”.
또는 “나란히 서기도”.
직역하면 “말의 자유”.
또는 “내 영혼”.
또는 “영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