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국 소식 24호

가족—화목하기를 원하는가?

 “가족의 붕괴는 사회에 귀중한 동력의 고갈보다 더 큰 해가 될 수 있다.”—「시애틀 타임즈」지, 1976년 1월 18일자.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 부모를 거역하며 ··· 무정하[리라.]”—성서.

그 위협은 어느 정도로 심각한가?

지금은 단순히 가족 단위의 ‘변화의 시기’입니까? 또는 가족의 존립 자체가 위협을 받고 있읍니까? 각 가족마다 직면하고 있는 문제거리들은 여러 가지이지만, 강력한 힘이 현재 더욱 더 많은 가정들을 흔들어대고 있읍니다. 단 몇 가지만 고려해 보십시다.

● 전세계에서 결혼 파탄은 엄청나게 증가하고 있읍니다. 어떤 나라들에서는 매 세건의 결혼 중 한 건은 이혼으로 끝납니다.

● 치솟는 물가는 어디에서나 가족 생활을 멀어지게 하고 있읍니다—아버지들은 더 오랜 시간 일을 해야 하고, 흔히 어머니들도 직장을 가져야 합니다.

● 가족 내에서 싸움이 증가하고 있읍니다; 매년 수백만의 가족 성원들이 서로 위협하고 또는 공격합니다.

● 부모들은 자녀들이 점점 멀어지는 것을 보고 고민하고 있읍니다. 자녀들은 어른들이 자기들을 이해해 주지 않는다고 불평합니다. 더욱 더 많은 가족들은 더는 함께 식사하고, 함께 일하고, 함께 노는 일이 없읍니다.

이러한 일에 부가하여, 여성들의 역할과 오늘날의 흔들리고 있는 도덕 표준에 관한 논쟁들이 있읍니다. 이 모든 것은 가족의 행복에 대해서만이 아니라 가족 자체의 존립에 대하여 위협이 되고 있읍니다.

 우리는 올바른 방향을 바라보고 있는가?

돈을 더 많이 버는 것이 가족 문제에 대한 해결책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 하면 이러한 문제들은 부유한 사람들 가운데서도 만연해 있기 때문입니다.

교육과 상담이 가족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읍니까? 그렇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어떠한 교육이 도움이 되는가? 하는 것입니다. 사회 사업가들이나 종교 지도자들 사이에도 흔히 해결책에 관하여 의견이 일치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모든 가족들에게 다음과 같은 점들이 필요하다는 데는 동의합니다—

✔ 더 나은 의사 소통—남편과 아내 사이, 부모와 자녀들 사이에

✔ 진실한 관심과 애정—서로간에 시간을 내고, 진정한 반려자가 되는 일

✔ 가족 내의 모든 사람들이 각각 해야 할 일이 무엇이며, 어떻게 생활해야 할 것인가를 알게 하는 건전한 지침

“말은 쉬워도 실천하기는 어렵다”고 말할지 모릅니다. 그것은 사실입니다. 동기를 자극하는 일이 필요합니다. 사람들은 진정으로 변화하기를 원해야 합니다. 다행히도 도움과 자극을 발견할 수 있는 믿음직한 근원이 있읍니다.

효과적인 지침

다음과 같은 고대 「잠언」들을 고려해 보십시오:

“집에 진수성찬을 차려 놓고 다투는 것보다 누룽지를 먹어도 마음 편한 것이 낫다.”

“서로 미워하며 살진 쇠고기를 먹는 것보다 서로 사랑하며 채소를 먹는 것이 낫다.”

얼마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강력한 말입니까? 위의 두 「잠언」은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도덕적 지침서인 「성서」에 들어 있는  것입니다. (잠언 17:1; 15:17, 공동번역) 2면 머리에서 보신 바와 같이, 수천년 전에 이 동일한 책에서는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고통하는 때를 예언하였읍니다. (디모데 후서 3:1-5을 읽어 보십시오.) 그러나 성서는 또한 가족 생활에 관한 훌륭한 충고들을 많이 알려 줍니다. 이러한 충고는 우리가 어떠한 사람이든 간에 관계없이 일상 생활에 적용시킬 수 있읍니다.

그것을 시험해 보도록 하십시오. 성서가 가족에 관하여 말하고 있는 점을 조사해 보십시오.

성서는 다음과 같은 질문들에 대답해 줍니다:

진정한 행복을 위하여 남편과 아내 사이에는 어떠한 관계가 있어야 하는가?

어떻게 불화가 해결되어 사랑을 “회복”시킬 수 있는가?

자녀들과 부모들 사이의 ‘세대 차이’를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가?

자녀들에게는 어느 정도 징계가 필요하며, 어떻게 징계해야 하는가?

아래 설명되어 있는 책에는 가족 생활에 관하여 성서에서 알려 주는 점들을 조사해 보는 한 장(章)이 있읍니다. 거기에 제시된 건전한 지침은 단순한 이론이 아닙니다. 어떻게 그러합니까?

바로 현재 성서는 수백만의 가족 성원들을 도와 그들의 문제들을 해결해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가족들은 화목할 뿐 아니라 보다 더 큰 행복을 발견하고 있읍니다. 분명히, 당신의 환경이 어떠하든지 간에, 이러한 것을 알아 보기 위해 시간을 내는 것은 가치있는 일일 것입니다.

우송료 귀회 부담으로, 160면짜리 책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는 진리」를 보내 주십시오. 본인은 125원을 송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