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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제5과—성경의 히브리어 본문

연구 제5과—성경의 히브리어 본문

영감받은 성경과 그 배경에 관한 연구

연구 제5과—성경의 히브리어 본문

하나님의 영감받은 말씀의 일부인 히브리어 성경이 본문 그대로 복사되고 보존되어 현시대까지 전달된 경로.

1. (ㄱ) ‘여호와의 말씀’은 과거로부터 내려온 그 밖의 보물들과 어떻게 다른가? (ㄴ) 하나님의 말씀의 보존에 관하여 무슨 질문들이 생기는가?

기록으로 남게 된 ‘여호와의 말씀’은 영감받은 문서의 주목할 만한 저수지에 모인 진리의 물에 비할 수 있다. 하늘로부터의 통신이 그처럼 이루어진 기간 전체를 통하여 여호와께서 이 “물”을 함께 모으셔서 생명을 주는 지식의 무궁무진한 원천이 되게 하신 점에 대해 우리는 참으로 감사할 수 있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인간의 왕관, 가보 및 기념물과 같은 그 밖의 보물들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변색되거나 부식되거나 파괴되었지만, 보물 같은 하나님의 말씀은 정해지지 않은 때까지 계속 있을 것이다. (이사야 40:8) 하지만 그 진리의 물이 저수지로 들어간 후 오염되는 일이 있지 않았는가 하는 의문이 생긴다. 그 물은 불순물이 섞이지 않은 상태를 유지해 왔는가? 그것은 원어로 된 본문들로부터 충실하게 전달되었는가? 그 결과 오늘날 지상의 각 언어를 사용하는 민족들이 접할 수 있는 것은 신뢰할 만한가? 우리가 이 저수지 중 히브리어 본문으로 알려진 부분을 살펴보면서 그 정확성을 보존하기 위해 배려한 점 그리고 역본들과 새로운 번역판들을 통하여 모든 민족의 인류에게 그것을 전달하고 유통시키기 위해 마련한 놀라운 점들에 유의하는 것은 감동적인 연구가 될 것이다.

2. 영감받은 기록은 어떻게 에스라 시대까지 보존되었는가?

2 히브리어와 아람(시리아)어로 된 원본은 기원전 1513년 모세로부터 기원전 443년 직후까지 하나님의 인간 비서들에 의하여 기록되었다. 오늘날 알려진 바에 의하면, 그러한 원본은 현재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영감받은 기록과 권위 있는 사본을 보존하는 데 있어서 처음부터 큰 배려가 있었다. 기원전 642년경 요시야 왕 시대에, 틀림없이 원본이었을 모세의 “율법책”이 여호와의 전에 보관되어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그것은 그때까지 871년 동안 충실하게 보존되었던 것이다. 성서 필자 예레미야는 이 발견에 대단한 관심을 나타내어, 열왕기 하 22:8-10에 그 사실을 기록해 두었으며, 기원전 460년경에 에스라도 같은 사건에 관해 언급하였다. (역대 하 34:14-18) 에스라는 이러한 일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바 모세의 율법에 익숙한 학사[“복사자”, 「신세」]”였기 때문이다. (에스라 7:6) 틀림없이 에스라는 당시까지 정리된 다른 히브리어 성경 두루마리들을 접할 수 있었을 것인데, 그중에는 영감받은 기록의 일부 원본도 포함되었을 수 있다. 참으로 에스라는 당시 하나님의 기록 보관자였던 것 같다.—느헤미야 8:1, 2.

사본 복사 시대

3. 성경 사본이 왜 더 필요하게 되었으며, 이 필요는 어떻게 충족되었는가?

3 에스라 시대 이후 히브리어 성경 사본의 수요가 증대되었다. 기원전 537년과 그후에 회복이 있을 때 유대인 전체가 예루살렘과 팔레스타인으로 돌아온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많은 유대인이 바벨론(바빌론)에 남았으며, 한편 일부 유대인은 사업상 혹은 그 밖의 이유로 이주하였다. 따라서 고대 세계의 대부분의 큰 상업 중심지에서 그들을 볼 수 있었다. 많은 유대인이 여러 가지 성전 축제를 위하여 해마다 예루살렘을 순례하였으며, 그곳에서 성서 히브리어로 행해진 숭배에 참여하였다. 에스라 시대에는 멀리 떨어진 그러한 여러 지방의 유대인들이 회당으로 알려진 지방 집회소를 사용하여 그곳에서 히브리어 성경을 읽고 토의하였다. * 숭배 장소가 여러 곳에 산재하였기 때문에 복사자들은 손으로 쓴 사본의 공급을 증가시키지 않으면 안 되었다.

4. (ㄱ) 게니자란 무엇이며, 그것은 어떻게 사용되었는가? (ㄴ) 기원 19세기에 이들 중 한곳에서 무슨 귀중한 것이 발견되었는가?

4 이러한 회당에는 대개 게니자라는 창고가 있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유대인들은 오래되어 너덜너덜해진 폐기 사본들을 게니자에 두었으며, 회당에는 새것을 갖다 놓고 사용하였다. 거룩한 이름 여호와가 들어 있는 본문을 모독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때때로 게니자에 있는 것들을 정식으로 땅에 묻는 일이 있었다. 여러 세기에 걸쳐, 수천 개의 낡은 히브리어 성서 사본들이 그런 식으로 폐기 처분되었다. 그러나 구(舊)카이로 회당의 잘 갖추어진 게니자는 그런 처리를 면하였는데, 그것이 벽으로 막혀 있어 19세기 중반까지 잊혀졌기 때문일 것이다. 1890년에 회당을 보수하였을 때, 게니자에 있는 것들이 재검토되었으며 값진 것들이 점차적으로 팔리거나 기증되었다. 이 출처로부터 매우 온전한 사본들과 수천 개의 단편들(일부는 기원 6세기의 것이라고 함)이 케임브리지 대학교 도서관과 그 외 유럽과 미국의 도서관들로 유출되었다.

5. (ㄱ) 무슨 고대 히브리어 사본들이 지금 목록에 올라 있으며, 그것들은 얼마나 오래 되었는가? (ㄴ) 그 사본들을 연구하면 무엇을 알 수 있는가?

5 오늘날 세계의 여러 도서관에서 계수되어 목록이 작성된 히브리어 성경 전체 혹은 부분 사본들은 6000개 정도 될 것이다. 얼마 전까지는 그러한 사본 중 (약간의 단편을 제외하고는) 기원 10세기 이전의 것이 없었다. 그런데 1947년 사해 지역에서 이사야서 두루마리를 발견하였고, 그후 여러 해 동안 귀중한 히브리어 성경 두루마리들이 더 많이 빛을 보게 되었다. 사해 지역의 동굴들에서 1900년 가까이 감추어져 있던 보물 같은 사본들이 무더기로 나왔기 때문이다. 현재 전문가들은 그러한 일부 사본들의 복사 연대를 기원전 마지막 몇 세기로 잡고 있다. 6000개 가량의 히브리어 성경 사본들을 비교 연구해 보면 히브리어 본문을 확립하는 건전한 기초를 갖게 되며 본문이 충실하게 전달되었음을 알 수 있다.

히브리어

6. (ㄱ) 히브리어의 초기 역사는 어떠하였는가? (ㄴ) 모세가 창세기를 기록할 자격을 갖추고 있었다고 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6 오늘날 사람들이 히브리어라고 부르는 것의 원래 형태는 아담이 에덴 동산에서 사용한 언어였다. 그렇기 때문에 이 언어는 사람의 언어라고 할 수 있었다. 이 언어는 노아 시대에도 사용되었다. 물론 어휘가 늘어났다. 이 언어는 그 형태가 계속 확대되면서, 여호와께서 바벨탑에서 인류의 말을 혼잡케 하셨을 때에도 계속 남은 기본 언어였다. (창세 11:1, 7-9) 히브리어는 셈어족에 속하며, 그 어족의 조어(祖語)다. 그것은 아브라함 시대의 가나안어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가나안 사람은 자신들의 히브리어파로부터 여러 방언을 형성하였다. 이사야 19:18에서는 그것을 “가나안 방언”이라고 하였다. 모세는 당시 애굽(이집트)인의 지혜뿐 아니라 선조의 히브리어에도 박식한 학자였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입수한 고대 문헌을 읽을 수 있는 입장에 있었는데, 그러한 문헌이 현재 성서 창세기로 알려진 책에서 모세가 기록한 내용 중 일부의 근거가 되었을 것이다.

7. (ㄱ) 후에 히브리어는 어떻게 발전되었는가? (ㄴ) 성서 히브리어는 무슨 역할을 하였는가?

7 그후 유다 왕들의 시대에는 히브리어가 “유다 방언”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열왕 하 18:26, 28) 예수 시대에, 유대인들은 좀더 새로워졌거나 확장된 형태의 히브리어를 사용하였으며 이것이 후에는 랍비 히브리어가 되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 희랍어 성경에는 그것이 여전히 아람어가 아닌 “히브리”어로 언급되었음에 유의해야 한다. (요한 5:2; 19:13, 17; 사도 22:2; 계시 9:11) 최초부터 성서 히브리어는 의사 소통에 사용된 결속시키는 언어였으며 그리스도 전 시대 대부분의 여호와의 증인들과 제1세기 그리스도인 증인들은 이 말을 이해하였다.

8. 성경의 목적을 염두에 둘 때, 우리는 참으로 무슨 사실에 대하여 감사하게 되는가?

8 히브리어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 아래 통신되고 수집된, 수정같이 맑은 진리의 물이 담긴 저수지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단지 히브리어를 읽을 줄 아는 사람만이 하나님께서 마련해 주신 이 물을 직접 이용할 수 있었다. 그러면 여러 가지 언어가 통용되는 열국의 백성은 어떻게 이 진리의 물을 마실 수 있는 방법을 찾아 하나님의 인도와 영혼을 위한 새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인가? (계시 22:17) 유일한 방법은 히브리어를 다른 언어로 번역하여 수많은 모든 인류에게 하나님의 진리의 물줄기가 뻗어나가게 하는 것이다. 기원전 4세기 혹은 3세기경부터 현시대에 이르기까지 성서의 여러 부분이 1900여 개 언어로 번역된 것에 대하여 여호와 하나님께 참으로 감사할 수 있다. 그렇게 된 것은 이 귀중한 물에서 진정 ‘즐거움’을 찾을 수 있게 된 의로운 마음을 가진 사람들 모두에게 얼마나 은혜로운 것인가!—시 1:2; 37:3, 4.

9. (ㄱ) 성서 자체가 번역에 대해 무슨 권위를 부여하는가? (ㄴ) 고대 성서 번역판들은 더 나아가 무슨 훌륭한 목적에 공헌했는가?

9 성서 자체가 그 본문을 다른 언어로 번역하는 일에 대하여 권위 혹은 정당성을 부여하는가? 분명히 그러하다! “너희 열방은 주의 백성과 즐거워하라”는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과 “이 왕국의 좋은 소식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사람이 거주하는 온 땅에 전파될 것”이라는 그리스도인에 대한 예수의 예언적 명령은 반드시 성취되지 않으면 안 된다. 이 일이 있기 위해서는 성경 번역이 필수적이다. 거의 24세기에 걸친 성서 번역을 돌이켜보면, 여호와께서 이 일을 축복하셨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 수 있다. 더욱이, 사본 형태로 남아 있는 고대 성서 번역판들은 또한 히브리어로 된 진리의 저수지가 본문에 고도로 충실함을 확인하는 데 공헌하였다.—신명 32:43; 마태 24:14, 「신세」.

최초의 번역본들

10. (ㄱ) 사마리아 오경은 무엇이며, 그것이 오늘날 우리에게 유용한 이유는 무엇인가? (ㄴ) 「참조주 신세계역 성경」에 사마리아 오경이 사용된 예를 들라.

10 사마리아 오경. 초기의 것으로서, 사마리아 오경이라는 역본이 있다. 그것은 그 이름이 암시하듯이 히브리어 성경의 처음 다섯 권만을 담고 있다. 사실상 그것은 히브리어 본문을 고대 히브리어 서체로부터 발전한 사마리아 서체로 음역한 것이다. 그것은 당시의 히브리어 본문에 대한 유용한 지침이 된다. 이 음역은 사마리아인이 만든 것인데, 사마리아인은 기원전 740년에 이스라엘 열 지파 왕국이 정복된 후 사마리아에 남은 사람들과 당시 앗수르(아시리아)인에 의해 이주된 사람들의 자손이다. 사마리아인들은 이스라엘 백성의 숭배와 그들 고유의 이방신 숭배를 혼합시켰으며, 모세 오경을 인정했다. 그들이 기원전 4세기경에 모세 오경의 역본을 만든 것으로 생각된다. 물론 기원전 2세기에 가서야 역본이 나왔을 것이라고 말하는 학자도 있다. 그 본문을 읽을 때 그들은 사실상 히브리어로 발음했을 것이다. 그 본문에는 히브리어 본문과의 차이점이 약 6000개소 있지만, 그 대부분은 사소한 것들이다. 현존하는 사본 중에 기원 13세기 이전의 것은 별로 없다. 「참조주 신세계역 성경」 각주에 사마리아 오경을 참조한 곳이 몇 군데 있다. *

11. 타르굼이란 무엇이며, 그것은 히브리어 성경 본문과 관련하여 어떻게 도움이 있는가?

11 아람어 타르굼. “해석” 혹은 “의역”에 해당하는 아람어 단어는 타르굼이다. 느헤미야 시대 이후, 아람어는 바사(페르시아) 지역에 사는 많은 유대인의 통용어로 사용되었으며, 따라서 히브리어 성경을 읽을 때 그 언어로 된 번역본을 함께 보는 것이 필요하게 되었다. 그러한 번역본은 기원 5세기경이 되어서야 현재의 최종 형태를 띠게 되었을 것이다. 히브리어 본문을 정확하게 번역한 것이 아니라 엉성하게 의역한 것이기는 하지만, 본문의 풍부한 배경을 알려 주며, 일부 난해한 구절들을 판독하는 데 도움이 된다. 「참조주 신세계역 성경」 각주에는 타르굼이 빈번히 참조되어 있다. *

12. 「칠십인역」이란 무엇이며, 왜 그토록 중요한가?

12 희랍어 「칠십인역」. 히브리어 성경의 고대 역본 중에서 가장 중요하며, 히브리어로부터 사실상 최초로 번역되어 기록된 것은 희랍어 「칠십인역」이다. 전승에 의하면, 이 번역은 기원전 280년경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 있는 72명의 유대인 학자에 의하여 시작되었다. 그후 무슨 이유에선가 70이라는 숫자가 사용되었으며 그렇게 하여 그 역본이 「칠십인역」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그것은 기원전 2세기 어느 때엔가 완성되었을 것이다. 그것은 희랍어를 사용하는 유대인들을 위한 성경으로서 공헌하였고 예수와 사도 시대까지 내려오면서 광범위하게 사용되었다. 그리스도인 희랍어 성경에 나오는, 히브리어 성경에서 직접 인용한 320개의 인용문을 비롯하여 도합 890개 가량의 인용문과 참조문 대부분은 「칠십인역」에 근거한 것이다.

13. 「칠십인역」의 어느 가치 있는 단편이 오늘날까지 남아 있으며, 그것들에는 무슨 가치가 있는가?

13 오늘날에도 여전히 파피루스에 기록된 상당수의 「칠십인역」 단편들이 연구에 이용될 수 있다. 이 단편들은 초기 그리스도인 시대에 속하는 것이므로 가치 있으며 종종 단지 몇 개의 장이나 절로 되어 있지만 「칠십인역」 본문을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된다. 파피루스 푸아드 266은 이집트에서 발견되었는데, 기원전 1세기의 것으로 밝혀졌다. 거기에는 창세기와 신명기의 일부가 들어 있다. 이 창세기 단편에는 하나님의 이름이 나타나지 않는데 그것은 불완전한 보존 때문이다. 그러나 신명기에는 희랍어 본문 내에 옛 히브리어 방형 서체로 기록된 그 이름이 여러 곳에 나타난다. * 다른 파피루스는 그 연대가 기원 4세기경으로 소급하며, 그때에 사본을 쓰는 데 일반적으로 송아지나 어린양 혹은 염소 가죽으로 만든 섬세한 피지인 더 내구성 있는 벨럼이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14. (ㄱ) 오리게네스는 「칠십인역」에 관하여 무엇이라고 증언하는가? (ㄴ) 언제 그리고 어떻게 「칠십인역」을 마구 고치는 일이 있었는가? (ㄷ) 초기 그리스도인들은 「칠십인역」을 사용하여 어떠한 증거를 하였을 것인가?

14 기원 245년경에 완성된 오리게네스의 6난으로 된 「헥사플라」 중의 「칠십인역」에도 하나님의 이름이 테트라그람마톤의 형태로 나타나 있는 것은 흥미있는 일이다. 오리게네스는 시편 2:2에 대하여 설명하면서 「칠십인역」에 관하여 이렇게 썼다. “대부분 정확한 사본에 그 이름이 히브리어 문자로 나타나는데, 현대 히브리어 [문자]가 아니라 고대 문자로 되어 있다.” * 「칠십인역」은 초기에 테트라그람마톤 대신 키리오스(주) 및 테오스(하나님)로 마구 고쳐졌다는 결정적 증거가 나타난다. 초기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이름이 들어 있는 사본을 사용하였으므로, 그들이 봉사의 직무에서 유대인의 전통을 따라 “그 이름 ”을 발음하지 않았다고는 생각할 수 없다. 그들은 틀림없이 희랍어 「칠십인역」으로부터 직접 여호와의 이름에 대해 증거할 수 있었을 것이다.

15. (ㄱ) 314면의 도표를 사용하여 「칠십인역」의 벨럼과 가죽 사본을 설명하라. (ㄴ) 「참조주 신세계역 성경」은 이것들을 어떻게 참조하는가?

15 아직도 수백 개의 희랍어 「칠십인역」의 벨럼과 가죽 사본이 있다. 이들 중의 상당수는 기원 4세기와 9세기 사이의 것으로서 「히브리어 성경」의 많은 부분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 이 사본들은 언셜체 사본으로 알려졌는데, 그것은 그 전체가 크고 구별된 대문자로 쓰여졌기 때문이다. 나머지들은 소문자 흘림체로 쓰여졌기 때문에 소문자 사본이라고 한다. 소문자 사본 곧 흘림체 사본들은 제9세기부터 인쇄술의 도입시까지 널리 유행되었다. 제4세기와 5세기의 뛰어난 언셜체 사본으로서 바티칸 1209호, 시나이 사본 및 알렉산드리아 사본이 있는데, 이들 모두에는 얼마의 사소한 차이가 있는 희랍어 「칠십인역」이 들어 있다. 「참조주 신세계역 성경」에서는 각주와 주석에서 자주 「칠십인역」을 참조하였다. *

16. (ㄱ) 라틴어 「불가타역」은 무엇이며, 그것은 왜 그렇게 가치 있는 번역인가? (ㄴ) 「참조주 신세계역 성경」에서 그것을 참조한 예를 들라.

16 라틴어 「불가타역」. 이 번역판은 서방 그리스도교국에서 많은 가톨릭 번역가들이 여러 가지 언어로 역본을 만드는 데 모본문으로 사용되었다. 「불가타역」은 어떻게 기원하였는가? 라틴어로 불가투스라는 말은 “일반적인 혹은 대중적인”이라는 뜻이다. 「불가타역」이 처음 나올 당시에는 그것이 공동 즉 대중적인 일상 라틴어로 되어 있어서 서로마 제국의 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이 번역판을 낸 학자 제롬은 이전에 고(古)라틴어 시편을 희랍어 「칠십인역」과 비교해서 두 번 개역한 일이 있었다. 그러나 그의 불가타 성서 번역판은 원히브리어와 희랍어에서 직접 번역한 것이므로 번역판의 번역인 중역(重譯)이 아니었다. 제롬은 기원 390년경부터 405년경까지 히브리어로부터 라틴어로 번역하는 일에 열중하였다. 완성된 번역판에는 그 무렵 「칠십인역」의 복사본에 있던 경외서들이 들어 있었으나 제롬은 정경성이 있는 책과 그렇지 않은 책을 명확히 구분하였다. 「참조주 신세계역 성경」은 각주에서 제롬의 「불가타역」을 여러 차례 참조하였다. *

히브리어 본문

17. 서기관 곧 소페림이란 누구이며, 예수께서는 무엇 때문에 그들을 정죄하셨는가?

17 소페림. 에스라 시대부터 예수 시대에 이르기까지 히브리어 성경을 복사하던 사람들을 서기관 곧 소페림이라고 불렀다. 세월이 흐르면서, 이들은 본문의 내용을 마음대로 바꾸기 시작하였다. 사실 예수께서는 율법의 보호자인 체하는 이들이 그럴 권한이 없는데도 가지고 있는 체하는 것에 대하여 단호히 정죄하셨다.—마태 23:2, 13.

18. (ㄱ) 마소라 학자들이란 누구였으며, 그들은 히브리어 본문에 무슨 가치 있는 주석을 붙였는가? (ㄴ) 「참조주 신세계역 성경」에서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소페림의 변경의 일부 예들은 무엇인가?

18 변경시킨 곳들을 마소라가 밝혀내다. 그리스도 이후 여러 세기에 걸쳐 소페림의 후계자들이 마소라 학자들로 알려지게 되었다. 이들은 이전 소페림들이 변경시킨 곳들을 찾아내서 히브리어 본문의 난외 혹은 끝에 기록해서 주(註)를 달았다. 이 난외주가 마소라로 알려지게 되었다. 마소라는 15군데의 소페림의 특수 부호, 즉 히브리어 본문에 점이나 획으로 표시한 15개의 단어 혹은 구를 열거하였다. 이들 특수 부호들 중 일부는 영어 번역이나 해석에 영향을 주지 않지만, 개중에는 영향을 주며 중요한 것들도 있다. * 소페림은 여호와라는 이름을 발음하는 데 대한 미신적인 두려움에 사로잡혀, 134군데를 아도나이(주)로, 얼마의 경우는 엘로힘(하나님)으로 바꾸어 읽게 하였다. 마소라는 이러한 변경들을 열기한다. * 또한 소페림 곧 초기 서기관들은, 마소라 주석에 의하면 분명히 더 많이 있겠지만, 적어도 18군데의 수정(변경)에 대한 책임도 있다. * 이러한 수정은 좋은 의도에서 행해진 것 같다. 원구절이 하나님께 대한 불경이나 하나님의 지상 대표자들에 대한 무례함을 나타내는 것처럼 보이는 곳이기 때문이다.

19. 히브리어 자음 본문이란 무엇이며, 그것은 언제 확정된 형태를 갖게 되었는가?

19 자음 본문. 히브리어 문자는 모음이 없이 22개의 자음만으로 되어 있다. 원래 독자는 언어에 대한 자기의 지식에 따라 모음을 붙여 읽어야 했었다. 히브리어 문장은 마치 약어를 쓴 것과 같았다. 현대 영어에 있어서도 사람들은 단지 자음만으로 표시하는 표준 약어를 많이 사용한다. 예를 들면, ltd.limited의 축약형이다. 그와 비슷하게, 히브리어도 단지 자음만으로 된 일련의 단어로 구성되었다. 이러므로 “자음 본문”이란 아무 모음 표시가 없는 히브리어 본문을 말한다. 히브리어 사본의 자음 본문은 기원 1세기와 2세기 사이에 확정된 형태를 갖게 되었다. 그렇지만 이본(異本) 사본들이 퍼지는 일이 얼마 동안 계속되었다. 이전 소페림 시대와는 달리 더는 변경시키는 일은 없었다.

20. 마소라 학자들은 히브리어 본문에 대하여 어떻게 하였는가?

20 마소라 본문. 기원 5세기에서 10세기 사이에 마소라 학자들(히브리어, 바알레 함마소라로 “전통의 주인”을 뜻함)이 모음점과 억양 부호 체계를 확립하였다. 이 부호들은 읽고 모음을 발음하는 데 도움이 되는 표기의 역할을 하였다. 이전에는 발음이 구두 전통에 의하여 전해 내려왔었다. 마소라 학자들은 그들이 전달한 본문에는 아무 것도 결코 변경하는 일이 없었고 적절하다고 생각되는 곳에는 마소라에 난외주를 기입하였다. 그들은 결코 본문을 변경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그뿐 아니라 마소라 학자들은 그들의 마소라에다 본문의 특수한 점에 주의를 환기시키고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곳에는 바르게 읽게 하였다.

21. 마소라 본문이란 무엇인가?

21 마소라 학자들의 세 학파가 자음 본문의 모음화와 억양 부호를 발전시키는 일에 참여하였다. 그 세 학파는 바빌로니아 학파와 팔레스타인 학파 그리고 티베리아 학파였다. 현재 히브리어 성서의 인쇄판으로 나오는 히브리어 본문은 마소라 본문으로 알려져 있으며 티베리아 학파에 의하여 구상된 체계를 사용한다. 이 체계는 갈릴리 바다 서편가에 있는 도시인 티베리아의 마소라 학자들이 발전시킨 것이다. 「참조주 신세계역 성경」 각주는 여러 번 마소라 본문(약어 M)과 그 본문의 난외주인 마소라(약어 Mmargin)를 참조한다. *

22. 바빌로니아 본문 계통의 무슨 사본이 현재 있으며, 그 사본은 티베리아 본문과 어떻게 비교되는가?

22 팔레스타인 학파는 모음 부호를 자음 위에다 기입하였다. 그러한 사본 중 소수만이 지금까지 남아 있어서 그 모음화 체계가 불완전함을 알려 준다. 바빌로니아 학파의 모음 부호 체계 역시 행상(行上) 표시법이었다. 바빌로니아 학파의 표시법이 나타나는 사본이 기원 916년의 페테르부르크 예언서 책자본으로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공립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이 책자본에는 이사야서와 예레미야서, 에스겔서 그리고 “소”예언서가 난외주(마소라)와 함께 들어 있다. 학자들은 열심히 이 사본을 검토하고 그것을 티베리아 본문과 비교하였다. 그것이 행상 표시법으로 모음화 체계를 사용하기는 하였지만 사실상 자음 본문과 그것의 모음 및 마소라에 있어서 티베리아 본문을 그대로 따른 것이다. 대영 박물관에는 모세 오경의 바빌로니아 본문 복사본이 하나 있으며, 그것은 티베리아 본문과 사실상 일치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23. 사해 근처에서 무슨 일련의 히브리어 사본이 발견되었는가?

23 사해 두루마리. 1947년에 히브리어 사본 역사의 흥분케 하는 새로운 장이 열렸다. 사해 근방의 와디쿰란(나할쿠메란)에 있는 어느 동굴에서 첫째 이사야서 두루마리와 함께 그 외 성서와 비성서 두루마리가 발견되었다. 얼마 후, 이 잘 보존된 이사야서 두루마리(1QIsa)의 완전 사진 복사판이 학자들의 연구를 위하여 출판되었다. 그 두루마리의 연대는 기원전 2세기 말경으로 믿어진다. 인정된 이사야서 마소라 본문 중에서 가장 오래 된 사본으로 알려진 것보다 1000년 정도나 더 오래 된 히브리어 사본을 발견한 것은 정말 믿기 어려운 일이었다! * 쿰란에 있는 또 다른 동굴들에서 에스더서를 제외한 모든 히브리어 성경의 부분이 들어 있는 170개가 넘는 두루마리 단편들이 나왔다. 그러한 두루마리들에 대한 연구가 아직도 진행중이다.

24. 이러한 사본들은 마소라 본문과 무슨 차이가 있으며, 「신세계역」은 그것들을 어떻게 사용하였는가?

24 한 학자는 시편의 한 중요한 사해 두루마리(11QPsa)에서 긴 시편 119편을 조사한 결과 마소라 본문의 시편 119편과 자구(字句)가 거의 완전하게 일치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음을 보고하였다. 시편 두루마리에 관하여 J. A. 샌더스 교수는 이렇게 논평하였다. “[상이점]의 대부분은 철자법에 관한 것이고 고대 히브리어 발음의 근거라든가 그와 같은 종류의 문제들에 관심이 있는 학자들에게나 중요한 것이다.” * 이러한 주목할 만한 고대 사본들의 다른 예들도 대부분의 경우 크게 변경된 점들이 없음을 알려 준다. 이사야서 두루마리는 철자와 문법 구조에 있어서 약간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교리 문제에 있어서는 차이가 없다. 「신세계역」을 준비할 때, 출판된 그 이사야서 두루마리의 상이점들이 검토되었으며, 참조되었다. *

25. 지금까지 무슨 히브리어 본문들을 논하였으며, 이 본문들의 연구는 우리에게 무엇을 확신하게 해주는가?

25 지금까지 「히브리어 성경」의 주요 전달 과정을 논하였다. 주로 이들은 사마리아 오경, 아람어 타르굼, 희랍어 「칠십인역」, 티베리아 히브리어 본문, 팔레스타인 히브리어 본문, 바빌로니아 히브리어 본문 및 사해 두루마리 히브리어 본문 등이다. 이러한 본문들의 비교 연구 결과로, 우리는 히브리어 성경이 사실상 하나님의 영감받은 종들이 처음 기록한 형태 그대로 오늘날 우리 시대까지 전해 내려왔음을 확신하게 된다.

정화된 히브리어 본문

26. (ㄱ) 언제 히브리어 본문에 대한 비판적 연구가 시작되었으며, 인쇄된 일부 주 본문들은 무엇인가? (ㄴ) 긴스부르크 본문은 어떻게 사용되어 왔는가?

26 19세기에 이르기까지 히브리어 성서의 표준 인쇄판은 1524-25년에 발행된 야곱 벤 카임의 제2 랍비 성서였다. 18세기에 들어와서 비로소 학자들은 히브리어 본문에 대한 비판적 연구를 시작하였다. 1776-80년에 벤저민 케니콧은 옥스퍼드에서 600개가 넘는 히브리어 사본들의 이문(異文)을 발간하였다. 그리고 1784-98년에는 이탈리아 학자 J. B. 데로시가 파르마에서 800개가 넘는 사본의 이문을 발간하였다. 또한 히브리어 학자인 독일의 S. 바어도 주 본문을 만들어 냈다. 좀더 근래에 와서는 C. D. 긴스부르크(긴즈버그)가 여러 해 동안의 노고 끝에 히브리어 성서의 비판적인 주 본문을 만들어 냈다. 이것은 1894년에 처음 나왔고, 1926년에 마지막 개정판이 나왔다. * 조지프 로더햄은 1902년에 영어 번역판인 「강조된 성서」(The Emphasised Bible)를 만드는 데 그 본문의 1894년판을 사용하였으며, 맥스 L. 마골리스 교수와 그의 동료들은 1917년에 히브리어 성경의 번역판을 만드는 데 긴스부르크 본문과 바어의 본문을 사용하였다.

27, 28. (ㄱ) 「비블리아 헤브라이카」란 무엇이며, 그것은 어떻게 발전되었는가? (ㄴ) 「신세계역」은 이 본문을 어떻게 사용하였는가?

27 1906년에 히브리어 학자 루돌프 키텔은 독일에서 「비블리아 헤브라이카」 즉 “히브리어 성서”(The Hebrew Bible)라는 제목의 정화된 히브리어 본문 초판(그리고 후에 재판)을 발행하였다. 이 책에서 키텔은 광범한 각주를 통하여, 당시 입수된 마소라 본문의 많은 히브리어 사본들을 수합 혹은 비교한 본문 편집본을 편찬하였다. 그는 일반적으로 인정된 야곱 벤 카임 본문을 대본으로 사용하였다. 기원 10세기경에 표준화된, 훨씬 오래되고 우수한 벤 아셰르 마소라 본문을 입수하게 되자 키텔은 전혀 다른 「비블리아 헤브라이카」 제3판을 만들어 내는 일에 착수하였다. 이 일은 그가 죽은 후 그의 동료들에 의하여 완성되었다.

28 키텔의 「비블리아 헤브라이카」 제7, 제8, 제9판(1951-55)은 영문 「신세계역」의 히브리어 성경 부분의 대본으로 사용되었다. 1977년판인 「비블리아 헤브라이카 슈투트가르텐시아」라는 히브리어 본문 신판이 1984년판 「참조주 신세계역 성경」 각주에 최신 지식을 제공하기 위하여 사용되었다.

29. 「비블리아 헤브라이카」의 무슨 특징이 하나님의 이름을 복원시키는 데 특별한 가치가 있었는가?

29 키텔은 그리스도 전 서기관들이 본문에서 변경시킨 많은 점을 지적한 난외주 마소라를 수록하므로, 하나님의 이름 여호와의 복원을 포함하여 「신세계역」의 정확한 번역에 기여하였다. 성서의 폭넓은 학문적 분야를 「신세계역」을 통하여 계속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30. (ㄱ) 「신세계역」 본문의 히브리어 성경 부분을 위한 자료를 알려 주는 308면에 나오는 도표를 사용하여, 「신세계역」의 주요 자료로 사용된 「비블리아 헤브라이카」까지의 히브리어 본문의 역사를 설명하라. (ㄴ) 신세계 성서 번역 위원회가 참고한 또 다른 자료들 중 얼마는 무엇인가?

30 이 연구 과에는 「신세계역」의 히브리어 성경 본문의 근거 자료를 알려 주는 도표가 있다. 이 도표는 히브리어 성경 본문이, 주요 자료로 사용된 키텔의 「비블리아 헤브라이카」로 발전된 경로를 간결하게 알려 준다. 이차적 근거 자료는 흰 점선으로 표시되어 있다. 이 표시가 의도하는 것은 라틴어 「불가타역」과 희랍어 「칠십인역」과 같은 역본의 경우, 원번역본을 참고하였음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다. 영감받은 히브리어 경전 자체의 경우와 같이 그러한 번역 원본은 현존하지 않는다. 신빙성 있는 본문판이나 신뢰할 만한 고대 번역본 및 비평 주해 등을 이용하여 이들 자료들을 참고하였다. 이러한 여러 가지 자료들을 참고함으로써 신세계 성서 번역 위원회는 영감받은 원래의 히브리어 성경의 권위 있고 믿을 만한 번역판을 내놓을 수 있게 되었다. 이들 자료들은 모두 「참조주 신세계역 성경」 각주에 명시되어 있다.

31. (ㄱ) 그러므로 「신세계역」의 히브리어 성경 부분은 무엇의 산물인가? (ㄴ) 따라서 우리는 무슨 감사와 희망을 표현할 수 있는가?

31 이와 같이 「신세계역」의 히브리어 성경 부분은 장기간에 걸쳐 성서를 학술적으로 연구 조사한 결과로 생긴 것이다. 이 번역은 극히 충실한 본문에 근거를 둔 것이며, 충실한 본문 전달 결과로 인한 값진 산물이다. 이 번역은 마음을 사로잡는 흐르는 듯한 문체임과 동시에 진지한 성서 연구를 위한 정직하고도 정확한 번역이다. 오늘날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 있고 힘을 발휘하는 것에 대해 의사 소통의 하나님 여호와께 감사하자! (히브리 4:12) 정직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하나님의 고귀한 말씀을 연구함으로써 믿음을 계속 세워나가며 이 중대한 시기에 여호와의 뜻을 행하는 일에 분발하기를 기원한다.—베드로 후 1:12, 13.

[각주]

^ 3항 회당이 사용되기 시작한 시기는 알려져 있지 않다. 그것은 성전이 존재하지 않았던 70년 간의 바벨론 유배 기간중이거나 유배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직후인 에스라 시대였을 것이다.

^ 10항 창세기 4:8; 출애굽기 6:2; 7:9; 8:15; 12:40의 각주 “Sam” 참조. 그중 마지막 구절의 각주 번역문은 갈라디아서 3:17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됨.

^ 13항 「참조주 신세」 부록 1C, “고대 희랍어 역본에 나오는 하나님의 이름” (The Divine Name in Ancient Greek Versions).

^ 14항 「성경 통찰」(Insight on the Scriptures), 2권, 9면.

^ 15항 「참조주 신세」는 이러한 차이를 시나이 사본은 LXXא 기호, 알렉산드리아 사본은 LXXA 기호, 바티칸 사본은 LXXB 기호로 주석을 달고 있다. 열왕기 상 14:2과 역대 상 7:34; 12:19 각주 참조.

^ 16항 출애굽기 37:6의 각주에서 “Vg” 참조.

^ 18항 「참조주 신세」 부록 2A “특수 부호”(Extraordinary Points).

^ 18항 「참조주 신세」 부록 1B “하나님의 이름과 관련된 서기관들의 변경”(Scribal Changes Involving the Divine Name).

^ 18항 「참조주 신세」 부록 2B “소페림의 수정 (변경)”(Emendations [Corrections] of the Sopherim).

^ 23항 「성경 통찰」, 1권, 322면.

^ 24항 「시편 사해 두루마리」(The Dead Sea Psalms Scroll), 1967, J. A. 샌더스, 15면.

^ 24항 「참조주 신세」 이사야 7:1; 14:4 각주 “1QIsa” 참조.

^ 26항 「참조주 신세」 레위기 11:42 각주 “Gins.” 참조.

[연구 질문]

[313면 도표]

(온전한 형태의 본문을 보기 원한다면, 출판물을 참조하십시오)

주요 파피루스 사본

히브리어 성경

사본명 내시 파피루스

연대 기원전 2세기 혹은 1세기

언어 히브리어

소장지 영국, 케임브리지

개요 십계명 24행과 신명기 5, 6장의 몇몇 절

사본명 라일랜즈 458

약호 957

연대 기원전 2세기

언어 희랍어

소장지 영국, 맨체스터

개요 신명기 23-28장의 단편

사본명 푸아드 266

연대 기원전 1세기

언어 희랍어

소장지 이집트, 카이로

개요 창세기와 신명기의 일부

「신세계역 참조주 성경」에 사용된 실례(참조 성구에 대해서는 각주 참조)

신명 18:5; 사도 3:22; 부록 1C

사본명 레위기 사해 두루마리

약호 4Q LXX Levb

연대 기원전 1세기

언어 희랍어

소장지 이스라엘, 예루살렘

개요 레위기 단편

「신세계역 참조주 성경」에 사용된 실례(참조 성구에 대해서는 각주 참조)

레위 3:12; 4:27

사본명 체스터 비티 6

약호 963

연대 기원 2세기

언어 희랍어

소장지 아일랜드, 더블린과 미국, 미시간 주, 앤아버

개요 민수기와 신명기의 일부

사본명 체스터 비티 9, 10

약호 967/968

연대 기원 3세기

언어 희랍어

소장지 아일랜드, 더블린과 미국, 뉴저지 주, 프린스턴

개요 에스겔서, 다니엘서 및 에스더서의 일부

그리스도인 희랍어 성경

사본명 옥시린쿠스 2

약호 P1

연대 기원 3세기

언어 희랍어

소장지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

개요 마태 1:1-9, 12, 14-20

사본명 옥시린쿠스 1228

약호 P22

연대 기원 3세기

언어 희랍어

소장지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개요 요한 복음 15, 16장의 단편

사본명 미시간 1570

약호 P37

연대 기원 3/4세기

언어 희랍어

소장지 미국, 미시간 주, 앤아버

개요 마태 26:19-52

사본명 체스터 비티 1

약호 P45

연대 기원 3세기

언어 희랍어

소장지 아일랜드, 더블린; 오스트리아, 비엔나

개요 마태 복음, 마가 복음, 누가 복음, 요한 복음, 사도 행전의 단편

「신세계역 참조주 성경」에 사용된 실례(참조 성구에 대해서는 각주 참조)

누가 10:42; 요한 10:18

사본명 체스터 비티 2

약호 P46

연대 기원 200년경

언어 희랍어

소장지 아일랜드, 더블린; 미국, 미시간 주, 앤아버

개요 바울의 서한 아홉 개

「신세계역 참조주 성경」에 사용된 실례(참조 성구에 대해서는 각주 참조)

로마 8:23, 28; 고린도 전 2:16

사본명 체스터 비티 3

약호 P47

연대 기원 3세기

언어 희랍어

소장지 아일랜드, 더블린

개요 계시 9:10-17:2

「신세계역 참조주 성경」에 사용된 실례(참조 성구에 대해서는 각주 참조)

계시 13:18; 15:3

사본명 라일랜즈 457

약호 P52

연대 기원 125년경

언어 희랍어

소장지 영국, 맨체스터

개요 요한 18:31-33, 37, 38

사본명 보드머 2

약호 P66

연대 기원 200년경

언어 희랍어

소장지 스위스, 제네바

개요 요한 복음의 대부분

「신세계역 참조주 성경」에 사용된 실례(참조 성구에 대해서는 각주 참조)

요한 1:18; 19:39

사본명 보드머 7, 8

약호 P72

연대 기원 3/4세기

언어 희랍어

소장지 스위스, 제네바 그리고 이탈리아, 로마의 바티칸 도서관

개요 유다서, 베드로 전·후서

사본명 보드머 14, 15

약호 P75

연대 기원 3세기경

언어 희랍어

소장지 스위스, 제네바

개요 누가 복음과 요한 복음의 대부분

「신세계역 참조주 성경」에 사용된 실례(참조 성구에 대해서는 각주 참조)

누가 8:26; 요한 1:18

[314면 도표]

(온전한 형태의 본문을 보기 원한다면, 출판물을 참조하십시오)

주요 벨럼 및 가죽 사본

히브리어 성경 (히브리어로 되었음)

사본명 알레포 책자본

약호 Al

연대 기원 930년

언어 히브리어

소장지 전에는 시리아, 알레포, 현재는 이스라엘

개요 히브리어 성경의 대부분 (벤 아셰르 본문)

「신세계역 참조주 성경」에 사용된 실례(참조 성구에 대해서는 각주 참조)

여호수아 21:37

사본명 대영 박물관 책자본 Or4445

연대 기원 10세기

언어 히브리어

소장지 영국, 런던

개요 모세 오경의 대부분

사본명 카이로 카라임 책자본

약호 Ca

연대 기원 895년

언어 히브리어

소장지 이집트, 카이로

개요 전기 및 후기 예언서

「신세계역 참조주 성경」에 사용된 실례(참조 성구에 대해서는 각주 참조)

여호수아 21:37; 사무엘 하 8:3

사본명 레닌그라드 책자본

약호 B19A

연대 기원 1008년

언어 히브리어

소장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개요 브리어 성경

「신세계역 참조에 사용된 실례(참조 성구에 대해서는 각주 참조)

여호수아 21:37; 사무엘 하 8:3; 부록 1A

사본명 페테르부르크 예언서 책자본

약호 B3

연대 기원 916년

언어 히브리어

소장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개요 후기 예언서

「신세계역 참조주 성경」에 사용된 실례(참조 성구에 대해서는 각주 참조)

부록 2B

사본명 첫 번째 이사야서 사해 두루마리

약호 1QIsa

연대 기원전 2세기 말

언어 히브리어

소장지 이스라엘, 예루살렘

개요 이사야

「신세계역 참조에 사용된 실례(참조 성구에 대해서는 각주 참조)

이사야 11:1; 18:2; 41:29

사본명 시편 사해 두루마리

약호 11QPsa

연대 기원 1세기

언어 히브리어

소장지 이스라엘, 예루살렘

개요 시편의 마지막 셋째 부분의 41편 부분

「칠십인역」과 그리스도인 희랍어 성경

사본명 시나이

약호 01( א)

연대 기원 4세기

언어 희랍어

소장지 영국, 런던

개요 히브리어 성경의 일부와 희랍어 성경의 전부 그리고 몇몇 경외서

「신세계역 참조주 성경」에 사용된 실례(참조 성구에 대해서는 각주 참조)

역대 상 12:19; 요한 5:2; 고린도 후 12:4

사본명 알렉산드리아

약호 A (02)

연대 기원 5세기

언어 희랍어

소장지 영국, 런던

개요 히브리어와 희랍어 성경의 전부(약간 분실 혹은 파손된 부분 있음)

그리고 몇몇 경외서

「신세계역 참조주 성경」에 사용된 실례(참조 성구에 대해서는 각주 참조)

열왕 상 14:2; 누가 5:39; 사도 13:20; 히브리 3:6

사본명 바티칸 1209

약호 B (03)

연대 기원 4세기

언어 희랍어

소장지 이탈리아, 로마의 바티칸 도서관

개요 원래는 성서 완본. 현재는 다음 부분이 빠짐: 창세 1:1-46:28; 시 106-137;

히브리 9:14 이후 부분; 디모데 전서; 디모데 후서; 디도서; 빌레몬서; 계시록

「신세계역 참조주 성경」에 사용된 실례(참조 성구에 대해서는 각주 참조)

마가 6:14; 요한 1:18; 7:53-8:11

사본명 에프라임 시루스 사본

약호 C (04)

연대 기원 5세기

언어 희랍어

소장지 프랑스, 파리

개요 히브리어 성경의 일부(64매)와 희랍어 성경의 일부(145매)

「신세계역 참조주 성경」에 사용된 실례(참조 성구에 대해서는 각주 참조)

사도 9:12; 로마 8:23, 28, 34

사본명 베자 케임브리지 책자본

약호 Dea (05)

연대 기원 5세기

언어 희랍어-라틴어

소장지 영국, 케임브리지

개요 4복음서의 대부분과 사도 행전, 요한 3서의 몇몇 절

「신세계역 참조주 성경」에 사용된 실례(참조 성구에 대해서는 각주 참조)

마태 24:36; 마가 7:16; 누가 15:21(단지 “D”라는 약호로 참조되어 있음)

사본명 클라로몬타누스 책자본

약호 Dp (06)

연대 기원 6세기

언어 희랍어-라틴어

소장지 프랑스, 파리

개요 바울의 서한(히브리서 포함)

「신세계역 참조주 성경」에 사용된 실례(참조 성구에 대해서는 각주 참조)

갈라디아 5:12(단지 “D”라는 약호로 참조되어 있음)

[308면 도해]

(온전한 형태의 본문을 보기 원한다면, 출판물을 참조하십시오)

신세계역 본문을 위한 자료들—히브리어 성경

히브리어 원본 및 초기 사본

아람어 타르굼

사해 두루마리

사마리아 오경

희랍어 칠십인역

고(古) 라틴어

콥트어, 에티오피아어, 아르메니아어

히브리어 자음 본문

라틴어 불가타역

희랍어 역본—아퀼라, 테오도티온, 심마쿠스

시리아어 페시타

마소라 본문

카이로 책자본

페테르부르크 예언서 책자본

알레포 책자본

긴스부르크 히브리어 본문

레닌그라드 책자본 B 19A

비블리아 헤브라이카 (BHK), 비블리아 헤브라이카 슈투트가르텐시아 (BHS)

신세계역

히브리어 성경—영어; 영어로부터 그 외의 여러 현대 언어로

[309면 도해]

(온전한 형태의 본문을 보기 원한다면, 출판물을 참조하십시오)

신세계역 본문을 위한 자료들—그리스도인 희랍어 성경

희랍어 원본과 초기 사본

아르메니아어 역본

콥트어 역본

시리아어 역본—쿠레토니아, 필로크세니아, 하르클레아, 팔레스타인, 시나이, 페시타

고(古) 라틴어

라틴어 불가타역

식스투스와 클레멘스의 라틴어 개정 본문

희랍어 흘림체 사본

에라스무스 본문

스테파누스 본문

공인 본문

그리스바흐 희랍어 본문

임패틱 다이어글롯

파피루스—(예, 체스터 비티 P45, P46, P47; 보드머 P66, P74, P75)

초기 희랍어 언셜체 사본—바티칸 1209 (B), 시나이 (א), 알렉산드리아 (A),

에프라임 시루스 사본 (C), 베자 (D)

웨스트콧과 호트 희랍어 본문

보베르 희랍어 본문

메르크 희랍어 본문

네스틀레-알란트 희랍어 본문

세계 성서 공회 연합회 희랍어 본문

23개 히브리어 역본(14-20세기), 희랍어 본문 혹은 라틴어 불가타역으로부터 번역,

테트라그람마톤을 사용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나타냄

신세계역

그리스도인 희랍어 성경—영어; 영어로부터 그 외의 여러 현대 언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