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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 기록이 알려 주는 사실

화석 기록이 알려 주는 사실

제5장

화석 기록이 알려 주는 사실

1. 화석이란 무엇입니까?

화석이란 지각에 보존되어 있는 고대 생명체의 유해입니다. 그것은 전체 골격일 수도 있고, 그 중 일부로서 뼈나 치아 혹은 껍데기일 수도 있읍니다. 또한 인상(印像) 즉 자국과 같은, 한때 살아 활동하던 생물이 남긴 얼마의 자취로 된 화석도 있읍니다. 다수의 화석에는 더는 원래의 물질이 그대로 들어 있지 않고, 그 자리에 스며들어 그것들과 같은 모양을 갖게 된 광물질로 이루어져 있읍니다.

2, 3. 화석이 진화론에 중요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2 화석이 진화론에 중요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유전 학자 G. L. 스테빈스는 한 가지 주된 이유를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읍니다. “어떠한 생물학자도 실제로 대군(大群)의 유기체들이 진화에 의해 시작된 것을 보지 못하였다.”1 따라서, 오늘날 지상에 존재하는 생물들이 다른 어떤 것으로 진화해 가는 것을 볼 수 없는 것입니다. 오히려 그것들은 모두 완성된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다른 유형들과 뚜렷한 차이가 있읍니다. 유전학자 데어도시어스 도브찬스키가 다음과 같이 진술한 바와 같습니다. “생물계는 ·⁠·⁠· 끊어지지 않는 일련의 중간 형태들로 연결된 단일 계열이 아니다.”2 그리고 차알스 다아윈도 “[생물의] 종의 형태의 구별과, 그리고 종이 무수한 과도기적인 연쇄에 의해서 혼효(混淆)되지 않았다는 것은 분명히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다”라고 시인하였읍니다.3

3 이처럼, 지금 존재하는 생물이 가지각색이라는 점은 진화론을 전혀 지지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화석 기록이 그토록 중요한 것입니다. 적어도 화석만은 진화론에 필요한 확증을 제시해 줄 것으로 생각한 것입니다.

찾고 있는 것

4-6. 만일 진화가 사실이라면, 화석의 증거는 무엇을 알려 줄 것입니까?

4 진화가 사실이라면, 화석의 증거는 한 가지 종류의 생물이 다른 종류로 점차 변해가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 줄 것입니다. 그리고 어떤 변종 진화론을 받아들이든지 그러해야 할 것입니다. “단속 평형” 학설과 관련된 보다 급속한 변화를 믿는 과학자들까지도 인정하는 사실은 이러한 변화가 일어난 것으로 가정되는 기간은 그래도 수천년이나 된다는 점입니다. 그러므로 고리 역할을 하는 화석들이 전혀 없어도 된다고 믿는 것은 이치적이 아닙니다.

5 또한, 진화가 사실에 기초한 것이라면 생물에게 새로운 기관이 생기기 시작하는 것을 화석 기록에서 밝혀 주어야 마땅합니다. 팔, 다리, 날개, 눈, 그리고 기타의 뼈 및 기관들이 발달하고 있는 화석이 적어도 몇 가지는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어류의 지느러미가 발과 발가락이 달린 양서류의 다리로 변하고 있는 것이 있어야 하며, 아가미가 폐로 변하고 있는 것도 있어야 합니다. 앞 다리는 조류의 날개로, 뒷다리는 발톱이 달린 다리로, 비늘은 깃털로, 입은 각질의 부리로 변하고 있는 파충류가 있어야 합니다.

6 이와 관련하여 영국의 「뉴우 사이언티스트」지는 그 이론에 관하여 이렇게 말합니다. “그 이론에 따르면, 완전한 화석 기록은 유기체들이 오랜 세월에 걸쳐 계속 점진적으로 변화하는 것을 보여 주는 계열로 구성되어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4 다아윈 자신이 이렇게 주장한 바와 같습니다. “이전에 형성된 중간 변종의 수 또한 실제로 막대하지 않으면 안 된다.”5

7. 「창세기」에 나오는 창조 기록이 사실이라면 화석 기록은 무엇을 보여 주어야 합니까?

7 반면에, 「창세기」에 나오는 창조 기록이 사실이라면, 화석 기록은 한 가지 유형의 생물이 다른 것으로 변하는 것을 보여 주지 않을 것입니다. 그것은 각기 다른 유형의 생물이 오로지 “그 종류대로”만 번식할 것이라는 「창세기」의 내용을 반영할 것입니다. (창세 1:11, 12, 21, 24, 25) 또한, 생물이 창조 활동으로 존재하게 된 것이라면, 화석 기록에 들어있는 뼈나 기관들은 일부만 형성된 미완성 형태가 아닐 것입니다. 모든 화석은 오늘날의 생물들처럼 완전한 형태를 갖추고 있을 것이며, 극히 복잡할 것입니다.

8. 생물이 창조된 것이라면, 화석 기록은 그외에 또 무엇을 보여 줄 것입니까?

8 그뿐 아니라, 생물이 창조된 것이라면 생물들이 그 이전의 어느 것과도 연결되지 않은 채 화석 기록 가운데 갑자기 등장할 것을 기대할 수 있읍니다. 그리고 사실이 그러하다는 것이 밝혀지면 어떠할 것입니까? 다아윈은 솔직하게 이렇게 시인하였읍니다. “많은 종이 실제로 일시에 발생한 것이라면 그 사실은 ·⁠·⁠· 진화의 이론에 대해서 치명적인 것이 될 것이다.”6

기록은 얼마나 완전한가?

9. 다아윈은 그 당시의 증거에 관하여 무엇이라고 말하였읍니까?

9 그러나, 화석 기록은 창조를 지지하는지, 진화를 지지하는지 평가하는 공정한 시금석이 될 만큼 완전합니까? 일세기 전에 다아윈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였읍니다. 당시의 화석 기록에는 무엇이 ‘잘못’되어 있었읍니까? 그의 이론을 지지하는 데 요구되는 과도기 형태의 고리들이 들어 있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런 사정 때문에 그는 이렇게 말하였읍니다. “그러면 왜 모든 지질학적 지층이나 암층은 그러한 중간 형태로 가득차여져 있지 않을까? 지질학이 그러한 미세한 점진적 단계가 지어진 유기적 연쇄를 보여 주지 않는 것은 확실하며, 아마 그것은 [이] 이론(理論)에 대하여 주장될 수 있는 가장 명백하고 중요한 이론(異論)일 것이다.”7

10. 다아윈은 또 다른 어떠한 실망을 표현하였읍니까?

10 다아윈 시대의 화석 기록은 다른 면으로도 그에게 실망을 주었읍니다. 그는 이렇게 설명하였읍니다. “종의 전군(全群)이 어떤 지층에 돌연히 출현하는 것은 많은 고생물학자에 의해서 ·⁠·⁠· 종의 변천의 소신에 대한 치명적인 이론(異論)이라고 역설되어 왔다.” 그는 이렇게 덧붙였읍니다. “다른 하나의 비슷한 곤란이 있는데, 이것은 훨씬 더 중요한 것이다. 나는 동물계의 여러 대부문(大部門)에 속하는 종이 이미 알려진 최하 화석암 가운데에 돌연히 출현하고 있는 양상에 관해서 말하는 것이다. ·⁠·⁠· 이 경우는 현재로서는 설명될 수가 없다. 그리고 내가 여기에 말한 [진화론적] 견해에 대한 유력한 의론으로서 실제로 주장될 수 있을 것이다.”8

11. 다아윈은 난문제들을 어떻게 설명하려고 시도하였읍니까?

11 다아윈은 화석 기록을 공격함으로써 이러한 거대한 문제들을 설명하려고 시도하였읍니다. 그는 이렇게 말하였읍니다. “나는 지질학적 기록을 불완전하게 보존된 ·⁠·⁠· 세계의 역사로 간주한다. ·⁠·⁠· 지질학적 기록이 매우 불완전하다.”9 그와 그외의 다른 사람들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잃어버린 화석 고리들이 발견될 것이라고 추측하였읍니다.

12. 현재 화석 기록은 얼마나 방대해졌읍니까?

12 1세기가 족히 넘게, 광범위한 발굴 작업을 하고 난 지금까지 발굴된 화석 수는 대단히 많습니다. 그 기록은 여전히 매우 “불완전”합니까? 「유기체의 진화 과정」이라는 책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이제, 과거의 생명체의 형태에 관한 기록은 방대하며, 고생물학자들이 새로운 화석들을 찾아내고 묘사하고 비교함에 따라 그 양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10 스미소니언 연구소의 과학자 포터 키이어는 이렇게 덧붙입니다. “모든 분류되고 감정 확인된 화석이 전세계의 박물관들에 일억개나 있다.”11 그러므로 「지구사 입문」에서는 이렇게 단언합니다. “화석의 도움으로 이제 고생물학자들은 우리에게 고대 생물을 훌륭하게 묘사해 줄 수 있게 되었다.”12

13, 14. 진화론자들이 방대해진 화석 증거에 대해 실망해 온 이유는 무엇입니까?

13 그 동안 수없이 많은 화석들을 모아놓은 지금, 그 기록은 무엇을 알려 줍니까? 진화론자인 스티이븐 스탠리의 말에 의하면 이러한 화석들은 “우리의 생물학적 기원에 관해 새롭고 놀라운 일들을 밝혀” 줍니다.13 세명의 진화론자들이 저술한 「생명에 대한 견해」라는 책에서는 이렇게 덧붙입니다. “화석 기록에 가득한 동향을 고생물학자들은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14 진화를 주장하는 이 과학자들에게 ‘놀랍’고 “설명하지 못하”는 것이란 도대체 무엇입니까?

14 그러한 과학자들을 당혹케 하는 것은, 현재 입수할 수 있는 다량의 화석 증거에서 밝혀진 내용이 다아윈 시대에 밝혀진 바와 똑같다는 사실입니다. 즉 기본 종류의 생물들이 갑자기 출현해서는 오랜 세월이 흐르는 동안, 감지해 낼 수 있을 만큼 변한 일이 없었다는 점입니다. 어떤 중요한 종류의 생물과 다른 종류를 연결하는 과도기 형태의 고리가 발견된 일은 전혀 없읍니다. 그러므로 화석 기록은 기대한 바와는 정반대의 것을 알려 주고 있읍니다.

15. 한 식물학자는 화석 기록에 관한 연구로부터 어떠한 결론을 이끌어 냈읍니까?

15 스웨덴의 식물학자 헤리베르트 닐슨은 40여년간 독자적으로 연구하고 나서 그 양상을 다음과 같이 묘사하였읍니다. “고생물학적 사실들을 가지고는 진화의 특징을 묘사하는 것조차 불가능하다. 현재 화석 재료는 매우 완전한 형태를 갖추었기 때문에 ·⁠·⁠· 일련의 과도기적 단계들이 결여된 것을 재료가 모자라기 때문인 것으로 설명할 수는 없다. 너무나도 결핍되어 있어, 그것은 결코 채워지지 않을 것이다.”15

갑자기 나타난 생물

16. (ㄱ) 한 과학자는 초기 화석 기록에 관하여 무엇을 기대하게 합니까? (ㄴ) 화석 기록은 그 기대를 채워 줍니까?

16 증거를 보다 면밀히 살펴보도록 하십시다. 로버어트 자스트로우는 자기 저서 「적색 거성과 백색 왜성」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처음 10억년 중 어느 때엔가 지면에 생명체가 출현했다. 화석 기록이 알려 주듯이, 산 유기체들은 단순한 형태에서 보다 진보된 형태에 이르는 단계를 서서히 밟아 올라갔다.” 이 설명을 듣고 나면, 최초의 “단순”한 생명체들이 복잡한 생명체로 서서히 진화하는 것을 화석 기록이 입증해 주었을 것이라고 기대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 동일한 서적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지구의 역사에서, 생명이 시작된 중대한 기간인 최초의 10억년은 백지 상태이다.”16

17. 최초의 생명체들이 “단순”하였다고 할 수 있읍니까?

17 또한, 그 최초의 생명체들의 형태는 과연 “단순”하다고 할 수 있읍니까? 「외계로부터의 진화」라는 책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가장 오래된 암석들이 속한 시대로까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면, 암석에서 발견되는 고대 생명체들의 화석은 단순한 시초를 보여 주지 않는다. 우리는 화석 세균이나 화석 조류(藻類) 및 미소균류(微小菌類)는 개나 말에 비해 단순한 것으로 생각하려 할지 모르지만, 정보 수준은 엄청나게 높은 것이다. 생물이 지닌 대부분의 생화학적 복잡성은 가장 오래된 지표의 암석들이 형성될 때 이미 존재하였다.”17

18. 단세포 생물이 다세포 생물로 진화했다는 화석 증거가 과연 있읍니까?

18 이 시초로부터 단세포 유기체들이 다세포 유기체들로 진화했음을 입증해 주는 증거를 과연 발견할 수 있읍니까? 자스트로우의 말에 의하면 “화석 기록에는, 다세포 유기체들이 발달하는 과정에 존재하는 이러한 예비 단계들을 보여 주는 자취가 들어 있지 않다”고 합니다.18 오히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암석 기록에는 세균과 단세포 식물 외에는 들어 있는 것이 거의 없다가, 약 30억년 동안 보이지 않는 진전이 있은 후인 약 10억년 전에야 비로소 아주 획기적인 도약이 있었다. 최초의 다세포 생물이 지상에 등장한 것이다.”19

19. 캄브리아기라고 하는 시기의 시초에 어떠한 일이 있었읍니까?

19 이처럼 화석 기록에 의하면, 캄브리아기라고 하는 시기의 시초에, 해명되지 않고 있는 극적 변화가 있읍니다. 외부에 단단한 껍데기를 가진 것 다수를 포함하여, 완전히 발달한 복잡한 해양 생물들 여러 가지가 매우 갑자기 등장하기 때문에 이 시기는 흔히 생물의 “폭발”기라고 불립니다. 「생명에 대한 견해」에서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캄브리아기의 기부로부터 시작하여 약 1,000만년 동안에 걸쳐, 모든 주요 군(群)의 형태를 갖춘 무척추동물들이 처음으로 등장하여 우리의 행성에 기록된 그 어떤 것보다도 장관을 이루며 다양하게 생겨났다.” 달팽이류, 해면류, 불가사리류, 삼엽충이라고 하는 바다가재같은 동물들 및 기타 여러 가지 복잡한 해양생물들이 등장하였읍니다. 흥미롭게도 동 서적에서는 이렇게 진술합니다. “사실상, 몇 가지 멸종된 삼엽충들이 발달시켜 가지고 있던 눈은 현존하는 어떠한 마디발 동물이 가진 것보다도 더 복잡하고 효율적이었다.”20

20. 캄브리아기에 생물이 폭발적으로 생겨나는 일과 그 이전에 진행된 일 사이를 이어 주는 화석 고리들이 과연 존재합니까?

20 이같이 생물이 폭발적으로 생겨나는 일과 그 이전에 진행된 일 사이를 이어 주는 화석 고리들이 존재합니까? 다아윈 시대에 그러한 고리는 없었읍니다. 그는 이렇게 시인하였읍니다. “왜 우리는 캄브리아계 이전의, 이들 가정된 고대에 속하는 화석이 풍부한 침전물을 발견하지 못하는가 하는 질문에 대하여 나는 만족할 만한 답을 줄 수가 없다.”21 오늘날 그 양상은 바뀌었읍니까? 고생물학자 알프레드 S. 로머는 “종의 전군이 ·⁠·⁠· 돌연히 출현하는 것”에 관한 다아윈의 말에 유의하고서 이렇게 기술하였읍니다. “이 [캄브리아기] 아래에는 캄브리아기 생물의 조상들이 들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두꺼운 퇴적층이 있다. 그러나 그런 조상들을 볼 수가 없다. 더욱 오래된 것인 이들 고대 지층에는 생명의 증거가 전혀 없다. 전반적인 양상으로 보면 캄브리아기 초기에 특별히 창조되었다는 견해와 일치한다는 것이 이치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왜 우리는 캄브리아계 이전의 이들 가정된 고대에 속하는 화석이 풍부한 침전물을 발견하지 못하는가’ 하는 질문에 대하여, 다아윈은 ‘나는 만족할 만한 답을 줄 수가 없다’고 말하였다. 오늘날 우리도 마찬가지이다.”22

21. 어떠한 주장들이 무너졌으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21 일부 사람들의 주장에 따르면, 선(先) 캄브리아기 암석들은 열과 압력으로 너무도 변형되어서 화석 고리들을 보존하지 못하였다고 하거나, 얕은 바다에는 침전된 암석이 없어서 화석이 보존될 수 없었다고 합니다. “이 두 가지 주장은 다 무너지고 말았다”고 진화론자들인 살바도르 E. 루리아, 스티픈 제이 고울드 샘 싱어는 말합니다. 그들은 이렇게 덧붙입니다. “지질학자들이 발견한 다수의 선 캄브리아기 퇴적물들은 변형되지 않았으며, 그것들에는 복잡한 유기체 화석이 전혀 들어 있지 않다.”23

22. 이러한 사실들을 보고, 한 생화학자는 무엇이라고 논평하였읍니까?

22 이러한 사실들에 자극을 받아 생화학자 D. B. 고워가 논평한 바가 영국 켄트 지방의 「타임즈」지에 실린 다음과 같은 내용에 나와 있읍니다. “「창세기」에 나오는 창조 기록과 진화론은 양립할 수가 없다. 하나는 옳고 하나는 틀렸음에 틀림없다. 화석의 이야기는 「창세기」와 일치한다. 가장 오래된 암석들에서 발견되는 일련의 화석들은 가장 원시적인 생물들이 발달된 형태들로 진화하는 점진적 변화를 망라하고 있지 않다. 오히려 발달된 종들이 가장 오래된 암석들에서 갑자기 출현하였다. 모든 종들 사이에 중간 형태의 화석은 전무하였다.”24

23. 한 동물학자는 무엇이라고 결론을 내렸읍니까?

23 동물학자 해롤드 코핀은 이러한 결론을 내렸읍니다. “단순한 것에서 복잡한 것으로 점진적으로 진화했다는 것이 정확하다면 캄브리아기에 출현한 온전히 발달된 이 생물들의 조상이 발견되어야 한다. 그러나 그러한 것들은 발견되지 않고 있으며, 과학자들도 인정하듯이 그러한 것들이 발견될 전망은 거의 없다. 사실들에만 기초해 볼 때, 실제로 지상에서 발견되는 것에만 기초해 볼 때 돌연한 창조 활동으로 주요 생명체들이 정착되었다는 이론이 사실에 가장 잘 부합한다.”25

갑자기 출현하는 현상이 계속되고, 거의 변화되지 않음

24. 캄브리아기 위에 있는 지층들에 나타난 화석 기록의 증거도 똑같습니까?

24 생물이 폭발적으로 생겨난 캄브리아기 위에 있는 지층들에 나타나 있는 화석 기록의 증거에도 똑같은 것이 반복되어 있읍니다. 즉 새로운 종류의 동물 및 새로운 종류의 식물들이 그것 이전의 어떠한 생물과도 아무런 관련없이 갑자기 출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일단 나타나면, 거의 변화되지 않는 상태가 계속됩니다. 「새로운 진화 시간표」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현재 기록이 알려 주는 바에 의하면, 전형적으로 종들은 10만 세대, 아니 백만이나 그 이상의 세대를 생존하면서 별로 진화하지 않았다. ·⁠·⁠· 대부분의 종들은 생겨난 후에 멸종되기까지 거의 진화되지 않는다.”26

25. 곤충류는 어떠한 놀라운 안정성을 보여 주었읍니까?

25 예를 들어, 곤충들은 아무런 진화적 조상 없이 화석 기록에 갑자기 많이 출현합니다. 또한 그것들은 오늘날까지도 별로 달라지지 않았읍니다. “4천만년 전” 것이라고 분류된 화석 파리를 발견한 일에 관하여 조오지 포이나르 2세 박사는 이렇게 말하였읍니다. “이 생물의 내부 구조는 오늘날의 파리의 내부와 놀라울 정도로 닮았다. 날개와 다리, 머리 및 심지어 내부 세포까지도 오늘날의 파리와 너무도 닮았다.”27 그리고 터론토의 「글로우브 앤드 메일」지에 실린 한 보고서는 이렇게 논평하였읍니다. “진화의 사다리를 오르려고 애쓴 4천만년 동안, 감지할 수 있을 만큼 그것들이 진보한 점은 전혀 없었다.”28

26. 식물과 동물들도 그와 동일한 안정성을 어떻게 보여 줍니까?

26 식물의 경우에도 비슷한 양상이 존재합니다. 암석에 들어 있는 다수의 교목 및 관목의 나뭇잎 화석들은 오늘날의 그런 나무들, 즉 참나무, 호두나무, 히코리, 포도, 목련, 야자 및 기타 나무들의 잎과 별로 다른 점이 없음을 보여 줍니다. 동물류의 양상도 그와 똑같습니다. 오늘날 살아 있는 동물들의 조상들은 화석 기록에 갑자기 나타나며, 살아 있는 대응 생물들과 매우 닮았읍니다. 변종이 많기는 하지만, 모든 변종들이 같은 “종류”임을 쉽사리 알아 볼 수 있읍니다. 「디스커버」지에서는 그러한 한 가지 예에 이같이 유의합니다. “참게는 ·⁠·⁠· 지상에 2억년 동안 존재해 오면서 사실상 변한 것이 없다.”29 멸종된 것들 역시 마찬가지였읍니다. 예를 들어, 공룡은 그것 이전의 어떠한 조상과 연결되는 고리 없이 화석 기록에 갑자기 출현합니다. 그것들은 크게 번식하다가 멸종되었읍니다.

27. 한 과학 출판물에서는 진화적 측면에서 “개선된 점”에 관하여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27 시카고피일드 자연사 박물관의 「회보」는 이 점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종들은 매우 갑자기 연이어서 나타나며, 기록상에 존재하는 동안 거의 혹은 전혀 변하지 않다가 돌발적으로 기록에서 없어진다. 그리고 실제로 후손들이 선조들보다 적응력이 더 좋다는 것이 언제나 명백한 것은 아니다. 사실상 그 점이 명백한 경우는 희귀하다. 다시 말해서 생물학적 측면에서 개선된 점은 찾아보기 어려운 것이다.”30

과도기적 특징이 없음

28. 과도기 형태의 뼈와 기관들이 발견된 적이 있읍니까?

28 진화의 또 다른 난제는 화석 기록 어디에서도, 새로운 특징이 생기기 시작하는 것으로 간주할 만한, 일부만 형성된 뼈나 기관을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 조류, 박쥐류, 멸종된 익룡 등 여러 가지 날아다니는 생물들의 화석들이 있읍니다. 진화론에 의하면 이러한 것들은 과도기 형태의 조상들로부터 진화했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과도기 형태는 전혀 발견되지 않고 있읍니다. 실마리가 될 만한 것조차 없읍니다. 현재 길이의 삼분의 이나 사분의 삼쯤되는 목을 가진 기린의 화석들이 있읍니까? 파충류의 턱에서 부리가 진화하는 중인 조류의 화석이 존재합니까? 양서류의 골반이 발달중에 있는 어류, 혹은 지느러미가 양서류의 다리, 발 및 발가락으로 변하고 있는 중인 어류의 화석 증거가 과연 존재합니까? 사실상, 그같이 발달하고 있는 특징을 화석 기록에서 찾으려는 노력은 아무런 성과를 거두지 못하였읍니다.

29. 현재 진화론자들은 가상적인 과도기 형태들에 관하여 무엇을 시인합니까?

29 뉴우 사이언티스트」지에서 진술하듯이, 진화론에 의거하면 “완전한 화석 기록은 유기체들이 오랜 세월에 걸쳐 계속 점진적으로 변화하는 것을 보여 주는 계열로 구성되어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옵니다. 그러나 그 잡지에서는 이렇게 시인하였읍니다. “불행하게도 화석 기록은 이러한 기대를 충족시켜 주지 못한다. 개개 종의 화석들이 중간 형태의 동물로 서로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 알려진 화석에 나타난 종들은 사실상 수백만년의 세월 속에서도 진화한 것 같지가 않다.31 그리고 유전학자인 스테빈스는 다음과 같이 기술합니다. “주요 문(門)의 동식물 어느 것 사이에도 과도기 형태인 것으로 알려진 것은 없다.” 그는 “다수의 주요 부류의 유기체들 사이에 존재하는 큰 간격”에 관하여 말합니다.32 「새로운 진화 시간표」에서는 다음과 같이 시인합니다. “사실상, 화석 기록은 하나의 종에서 다른 종으로 변하는 하나의 변이도 설득력있게 입증하지 못하고 있다. 더우기 종들이 놀라울 정도로 오랜 기간 지속되었다.”33—사체로는 본서에서.

30. 어느 광범위한 연구는 무엇을 확증해 줍니까?

30 이것은 런던 지질학 협회와 영국 고생물학회가 실시한 광범위한 연구와도 일치합니다. 자연 과학의 존 N. 무어 교수는 그 결과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보고하였읍니다. “모두 전문가들인 약 120명의 과학자들이 약 2,500군(群)으로 구분되는 식물 및 동물의 화석 기록을 제시하는 30장(章), 800면 이상의 기념비적인 역작을 준비하였다. ·⁠·⁠· 각 식물 및 동물의 주요 형태 혹은 종류는 모든 다른 형태 혹은 종류와는 구별되는 독자적인 역사를 지니고 있다! 식물들 및 동물들의 집단은 화석 기록에 갑자기 나타난다. ·⁠·⁠· 고래, 박쥐, 말, 영장류, 코끼리, 산토끼, 다람쥐 및 기타 모든 것들의 최초의 모습은 지금 만큼이나 독특하다. 소위 조상이라는 파충류와의 사이의 중간동물은커녕, 공통 조상이라는 것도 없다.” 무어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읍니다. “화석 기록에서 과도기 형태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은 거의 틀림없이 화석기(期)에 존재하는 아무런 과도기 형태도 없기 때문일 것이다. 동물이나 식물의 과도기 형태란 결코 나타난 일이 없다.”34

31. 화석 기록이 지금은 다아윈 시대에 알려 주던 것과는 다른 것을 알려 줍니까?

31 그러므로, 오늘날의 실상은 다아윈 시대와 내내 마찬가지입니다. 화석 기록의 증거는 아직도, 수년 전에 동물학자 다아시 톰프슨이 자기 저서 「성장과 형태에 대하여」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 그대로입니다. “다아윈의 진화론은 어떻게 조류가 파충류에서, 포유류가 초기의 사족동물(四足動物)에서, 사족동물이 어류에서, 척추동물이 무척추동물에서 나왔는가를 해명하지 못하였다. ·⁠·⁠· 각 종류 사이의 간격을 연결하는 계단을 찾는 것은 영원히 허무를 찾는 것이다.”35

말에 관하여는 어떠한가?

32. 진화의 전형적인 예로서 흔히 무엇이 제시됩니까?

32 그러나 적어도, 말이야말로 화석 기록에 들어 있는 전형적인 진화의 예라고 흔히들 말해 왔읍니다. 「워얼드 북 백과사전」에서 이렇게 말한 바와 같습니다. “말은 진화적 발달을 가장 잘 입증해 주는 예에 속한다.”36 이 점을 설명하는 삽화는 매우 작은 동물로 시작해서 오늘날의 큰 말로 끝납니다. 그러나 화석 증거는 실제로 이 점을 지지해 줍니까?

33. 화석 증거는 과연 말의 진화를 지지합니까?

33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서는 이렇게 논평합니다. “말의 진화는 결코 일직선으로 곧게 진행되지 않았다.”37 다시 말해서, 작은 동물이 큰 말로 점진적으로 발달하는 것을 보여 주는 화석 증거는 어디에도 없읍니다. 진화론자인 히칭은 진화를 지지하는 이 최고의 본보기에 관해 이렇게 말합니다. “한때는 단순하고 똑바른 것으로 설명되던 그것이 이제는 너무도 복잡하기 때문에 다른 견해는 내버려 두고 하나의 견해를 받아들인다는 것은 합리적인 선택이라기 보다는 일종의 신앙이다. 가장 초기 형태의 말이라고 추정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에 의하면 멸종된 지 오래되었고 우리에게는 화석을 통해서만 알려졌다는 에오히푸스는 사실상 버젓이 살아 있는 동물로서, 말과(科)에 속한 것이 전혀 아닐 수 있다. 그것은 아프리카 수풀 속에서 이리저리 뛰어 다니는 겁많고 여우만한 크기의 대맨이라는 동물일지 모른다.”38

34, 35. (ㄱ)현재 일부 사람들이 에오히푸스가 차지하는 위치에 대해 의문을 갖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ㄴ) 여러 변종의 말 화석들에 대한 진화적 조상들이 과연 발견되었읍니까?

34 조그마한 에오히푸스를 말의 조상이라고 하는 것은 상상력의 남용입니다. 특히 「새로운 진화 시간표」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볼 때 더욱 그러합니다. “전반적으로 가정하는 바에 의하면 [에오히푸스]는 서서히 그러나 꾸준히 변모되어 보다 온전한 말과 동물이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사실들은 이러한 가정을 지지합니까? “[에오히푸스] 종 화석들은 진화적 수정이 있었다는 증거를 거의 보여 주지 않는다”고 그 책은 대답합니다. 그리하여 그 책은 화석 기록에 관해 다음과 같이 시인합니다. “그것은 말과의 온전한 역사를 입증해 주지 못한다.”39

35 그러므로 요즈음 일부 과학자들은 작은 에오히푸스가 결코 말의 일종이거나 말의 조상이 아니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말과 계열로 분류된 각 화석의 유형은 놀라울 정도의 안정성을 보여 주며, 그것과 진화적 조상이라고 여겨지는 다른 것들 사이의 과도기 형은 없읍니다. 또한 말 화석의 크기와 모양이 가지가지라는 것도 별로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심지어 오늘날에도 말은 아주 작은 조랑말로부터 큰 농마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그 모든 것은 말과 내에 속하는 변종들입니다.

화석 기록이 실제로 알려 주는 것

36. 화석 기록이 실제로 알려 주는 것은 무엇입니까?

36 화석 기록이 알려 주는 사실을 살펴보면, 그 증거는 진화 지향적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 화석 기록의 증거는 창조 지향적입니다. 그것은 여러 가지 종류의 생물들이 갑자기 출현하였음을 알려 줍니다. 각 종류 내에는 변종이 대단히 많지만, 그것 이전의 진화적 조상과 이어 주는 고리가 있는 것은 전혀 없읍니다. 또한 그것들 이후에 나온 여러 다른 종류의 생물들과 이어 주는 진화적 고리가 있는 것도 없읍니다. 여러 가지 종류의 생물들은 멸종되기까지, 혹은 오늘날까지 생존해 내려오는 동안 오랜 세월 동안 존속하면서 거의 변하지 않았읍니다.

37. 한 진화론자는 이 점을 어떻게 시인합니까?

37 “진화 개념은 ·⁠·⁠· 여러 가지 형태의 생물의 존재를 설명하는 유력한 과학적 해설로 고려될 수 없다”고 진화론자 에드먼드 사무엘은 「생명의 질서」라는 자기 저서에서 결론을 내렸읍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는 이렇게 덧붙입니다. “생물 지리학적 분포나 화석 기록을 아무리 세밀하게 분석해 보아도 진화론을 직접 지지하지 않는다.”40

38. 편협하지 않은 탐구자라면 어떠한 결론에 이를 것입니까?

38 분명히, 편협하지 않은 탐구자라면 화석은 진화론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결론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반면에, 화석 증거는 창조를 논증하는 강력한 뒷받침이 되고 있읍니다. 동물학자 코핀이 이같이 말한 바와 같습니다. “세속 과학자들에게 있어, 고대 생물의 증거인 화석은 궁극적인 최종 항소 법정이다. 왜냐하면 화석 기록은 과학이 입수할 수 있는, 유일하게 믿음 직한 생물 역사이기 때문이다. 이 화석의 역사가 진화론과 일치하지 않는다면—그리고 우리는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그것은 무엇을 가르쳐 주는가? 그것은 동식물이 각기 기본 형태들로 창조되었음을 알려 주는 것이다. 근본적인 사실들인 화석 기록은 진화가 아니라, 창조를 지지한다.”41 천문학자 칼 세이건은 자기 저서 「코스모스」에서 이렇게 솔직하게 시인하였읍니다. “화석의 증거는 위대한 설계자가 있어야 한다는 개념과 일치하는 것일 수 있다.”42

[연구 질문]

[54면 삽입]

“어떠한 생물학자도 실제로 대군(大群)의 유기체들이 진화에 의해 시작된 것을 보지 못하였다”

[57면 삽입]

다아윈: “많은 종이 실제로 일시에 발생한 것이라면 그 사실은 ·⁠·⁠· 진화의 이론에 대해서 치명적인 것이 될 것이다”

[59면 삽입]

화석 기록은 진화론에서 예측한 것과는 정반대의 것을 알려 준다

[60면 삽입]

“암석에서 발견되는 고대 생명체들의 화석은 단순한 시초를 보여 주지 않는다”

[61면 삽입]

다아윈: ‘종의 전군이 ·⁠·⁠· 돌연히 출현하고 있다’

[62면 삽입]

“전반적인 양상으로 보면 ·⁠·⁠· 특별히 창조되었다는 견해와 일치한다는 것이 이치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62면 삽입]

“중간 형태의 화석은 전무하였다”

[66면 삽입]

“말의 진화는 결코 일직선으로 곧게 진행되지 않았다”

[67면 삽입]

“살아 있는 모든 말을 포함한 에쿠우스 군은 ·⁠·⁠· 화석 기록에 갑자기 출현한다. ·⁠·⁠· 그것들의 기원을 입증해 주는 것으로 알려진 화석 증거는 없다”b

[70면 삽입]

“진화 개념은 ·⁠·⁠· 여러 가지 형태의 생물의 존재를 설명하는 유력한 과학적 해설로 고려될 수 없다”

[55면 네모]

정통파 진화론에서는 창조 형식에서는 화석 기록에

화석 기록에 다음과 같은 다음과 같은 것이 들어

것이 들어 있을 것으로 기대하였다. 있을 것으로 기대하였다.

1. 매우 단순한 생명체들이 1. 복잡한 생명체들이

점진적으로 나타나는 것 갑자기 나타나는 것

2. 단순한 형태들이 복잡한 2. 복잡한 생명체들이, 변종은

것으로 점진적으로 가능하면서도, ‘그 종류(생물학적

변해가는 것 과[科])대로’ 번식하는 것

3. 여러 종류 사이의 많은 3. 각기 다른 생물학적 과 사이에 과도기

과도기 형태로 된 “고리들” 형태로 된 “고리”가 없는 것

4. 사지, 뼈, 기관들과 같은 4. 신체적 특징 중 일부만

새로운 신체적 특징들이 형성된 것이 없음,

시작되는 것 모든 부분들이 완성된 형태를 갖춤

[56면 네모와 삽화]

진화에 관한 한 책에서는 이와 같은 그림을 싣고 “어류에서 인간으로”라는 설명문을 붙였다. 거기에서는 그 삽화가 “물고기 지느러미 속의 뼈들이 진화하여 어떻게 인간의 팔 및 손의 뼈가 되었는지를 보여 준다”고 말한다. 또한 이렇게도 말한다. “화석 기록은 이러한 변천 도중의 수많은 중간 단계들을 입증해 준다.” 그러나 사실이 그러한가?a

[도해]

(온전한 형태의 본문을 보기 원한다면, 출판물을 참조하십시오)

손목

아랫팔

팔꿈치

윗팔

어깨

[68, 69면 네모와 삽화]

화석의 증거가 알려 주는 ·⁠·⁠· 생물의 기원

생명의 기원에 관하여:

“지각에 새겨져 있는 역사 책의 적어도 사분의 삼은 백지이다.”—「우리가 사는 세계」c

“시초 단계의 것으로 ·⁠·⁠· 밝혀진 것은 없다. ·⁠·⁠· 그것들의 자취는 남아 있지 않다.”—「적색 거성과 백색 왜성」d

다세포 생물에 관하여:

“어떻게 다세포동물이 유래되었는지 그리고 이 단계가 한 차례 혹은 여러 차례, 그리고 한 가지 방법 혹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발생하였는지는 아직도 난문제이자 논쟁중인 문제이며, 그것은 ·⁠·⁠· ‘결국 전혀 해답을 낼 수 없는 것’일 것이다.”—「사이언스」e

“화석 기록에는, 다세포 유기체들이 발달하는 과정에 존재하는 이러한 예비 단계들을 보여 주는 자취가 들어 있지 않다.”—「적색 거성과 백색 왜성」f

식물에 관하여:

“대부분의 식물학자들은 화석 기록이 계몽의 근원이 될 것으로 여긴다. 그러나 ·⁠·⁠· 그러한 도움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 ·⁠·⁠· 조상을 보여 주는 증거는 없다.”—「야자류 박물학」g

곤충류에 관하여:

“화석 기록이 곤충류에 관하여 알려 주는 바는 없다.”—「브리태니커 백과사전」h

“원시 조상 곤충들이 어떻게 생겼었는지를 보여 주는 것으로 알려진 화석은 없다.”—「곤충」i

척추동물들에 관하여:

“그러나 화석은 척추동물의 기원에 관하여 알려 주는 바가 없다.”—「브리태니커 백과사전」j

어류에 관하여:

“우리가 아는 바로는, 이 새로운 동물과 어떤 그 이전 형태의 생명체를 연결짓는 ‘중간동물’이 전혀 없다. 물고기는 ·⁠·⁠· 나타났을 뿐이다.”—「동물 세계의 경이와 신비」k

양서류로 변해가는 어류에 관하여:

“이것들이 어떻게 그렇게 되었는지 그 경위와 이유를 우리는 아마도 결코 알 수 없을 것이다.”—「어류」l

파충류로 변해가는 양서류에 관하여:

“척추동물 역사의 화석 기록에서 낙담케 하는 특징 중 한 가지는 그것이 껍데기에 싸인 알이 발달중이던 때인 파충류의 가장 초기 진화에 관해 알려 주는 바가 거의 없다는 것이다.”—「파충류」m

포유류로 변해가는 파충류에 관하여:

“포유류와 파충류를 [이어 주는] 잃어버린 고리 곧 중간동물이 없다.”—「파충류」n

“불행히도, 화석은 우리가 최초의 진짜 포유류라고 간주할 만한 생물에 관해 알려 주는 바가 거의 없다.”—「포유류」o

조류로 변해가는 파충류에 관하여:

“파충류에서 조류로 변해가는 변이 과정을 입증해 주는 것은 더더욱 빈약하다.”—「유기체의 진화 과정」p

“그처럼 조류를 닮은 파충류의 화석은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다.”—「워얼드 북 백과사전」q

유인원에 관하여:

“불행히도, 우리가 유인원의 출현을 추적할 수 있게 해줄 만한 화석 기록은 아직도 절망적으로 부족하다.”—「영장류」r

“예를 들어, 현대의 유인원이 발생한 곳은 없는 것 같다. 유인원에게 어제도, 화석 기록도 없다.”—「사이언스 다이제스트」s

유인원에서 인간으로:

“인간과 유인원을 직접 이어 주는 화석이나 기타 신체적 증거는 없다.”—「사이언스 다이제스트」t

“인류를 구성하는 계보는 유인원을 닮은 형태로부터 인종에 이르는 단일 계보가 아니다.”—「새로운 진화 시간표」u

[58면 삽화]

발견된 화석들은 수백만개나 되며 현재 전세계의 박물관 및 실험실들에 있다

[61면 삽화]

캄브리아기라고 하는 시기 초에, 대군의 무척추동물의 화석들은 진화적 조상들과 연결되지 않은 채, 장관을 이루는 생물의 “폭발”기 중에 출현한다

해면

삼엽충

해파리

[63면 삽화]

각기 다른 매우 복잡한 형태의 생물이 온전히 발달된 형태로 갑자기 나타난다

줄무늬 다람쥐

나비

양치류

장미

물고기

[64면 삽화]

진화론에서는 날아다니는 생물들이 과도기 조상들로부터 진화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발견된 것은 없다

제비 갈매기

벌새

독수리

[65면 삽화]

현재 길이의 삼분의 이나 사분의 삼쯤되는 목을 가진 것으로 발견된 기린의 화석은 없다

[67면 삽화]

이 설치류같이 생긴 동물이 말의 가상적인 조상인 에오히푸스와 유사하다고 한다. 그러나 에오히푸스가 말과 보다더 유사한 동물로 진화했다는 증거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