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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릿매

무릿매

골풀, 털, 동물의 힘줄과 같은 재료로 엮어 만든 띠, 또는 가죽띠. 띠의 중앙 넓은 부분에 던질 물체를 얹었는데, 대개 돌멩이를 얹었다. 무릿매의 한쪽 끝은 손이나 손목에 묶고, 다른 쪽 끝은 손으로 붙잡고 있다가 무릿매를 돌리면서 놓았다. 고대 여러 나라들에서는 군대에 무릿매꾼들을 두었다.—삿 20:16; 삼상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