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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배

유배

흔히 정복자들의 포고령에 의해 고국이나 고향에서 추방되는 일. 이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단어는 “떠나감”을 의미한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두 차례의 대규모 유배를 당했다. 북쪽 열 지파 왕국은 아시리아 사람들에게, 나중에 남쪽 두 지파 왕국은 바빌로니아 사람들에게 유배를 당했다. 그 두 차례의 유배 때에 끌려가 유배지에 남아 있던 사람들은 페르시아의 왕 키루스 통치 중에 고국으로 돌아왔다.—왕하 17:6; 24:16; 라 6:21.